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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 Publisher: Oh Young-jinDigital News Email: webmaster@koreatimes.co.krTel: 02-724-2114Online newspaper registration No: 서울,아52844Date of registration: 2020.02.05Masthead: The Korea TimesCopyright © koreatimes.co.kr. All rights reserved.

'너는 쓰레기야' 폭언·성희롱 초등생 여교사

인천의 한 초등학교 여교사가 자신의 반 학생들에게 폭언과 성희롱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1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 A초등학교 고학년 담임을 맡은 여교사가 학생들에게 언어폭력을 행사하고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행동을 했다는 학부모들의 진정이 접수됐다.지난달에는 해당 여교사가 한 학생에게 "너는 쓰레기야. 이런 나쁜 쓰레기 같은 X아. 너와 너의 엄마를 책과 논문에 써서 이름을 올리고 사진을 올리겠다"며 화를 냈다는 주장이 나왔다.다시 며칠 뒤에는 학생에게 "나(여교사)를 한 대 쳐라. 너를 인권위원회에 신고하게"라며 소리를 질렀다는 내용도 진정에 포함됐다.수업시간에 '요가학원 놀이'를 한다며 학생에게 자신의 엉덩이를 주먹으로 두들기라며 마사지를 시키고 남학생들의 눈을 감게 한 뒤 자신의 속옷을 반쯤 내린 상태로 학생을 시켜 파스를 붙이게 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학부모들은 여교사를 관할 경찰서에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했다.시 교육청 관계자는 "해당 교사는 병가를 내 일단 학생들과 분리됐고 학교에서 인사자문위원회를 열어 담임을 교체할 예정"이라며 "교사 본인은 학부모들의 주장을 부인하고 있어 수사 결과를 지켜볼 방침"이라고 말했다.(연합) 

Jul 11, 2017

"저도 당했어요"…'체육교사 성추행' 피해 40여명으로

피해 학생 40여명으로 늘어…선물 강요 등 비위도 조사전북의 한 고등학교 여학생 20여명이 체육 교사 A(51)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추가로 진술했다.이로써 A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학생은 40여명으로 늘어났다.10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 학교 2, 3학년 중 20여명이 성추행 피해를 주장했다.기말고사가 끝난 지난 7일 학생 340여명을 상대로 한 경찰 설문 조사에서 추가 피해자가 확인된 것이다.경찰은 추후 이들을 상대로 대면조사를 벌여 구체적인 정황을 확인할 계획이다.경찰은 지난달 2일에도 1학년 160여명을 설문조사를 벌였고, 이 중 25명이 '성추행을 당했다'고 응답했다.경찰 관계자는 "성추행을 주장한 학생들을 상대로 보강 조사를 벌여 A씨 행각의 전말을 확인하겠다"며 "성추행 외에 선물 강요 등의 비위도 함께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연합)

Jul 10, 2017

"귀가 늦다" 다투다가 남편 살해한 20대 구속

서울 은평경찰서는 남편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김모(29·여)씨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8일 오전 2시 30분께 은평구 자택에서 남편 김모(41)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아내 김씨는 잠을 자지 않고 기다리고 있다가 오전 1시께 남편이 술에 취한 상태로 돌아오자 말다툼을 벌였다. 김씨는 싸움이 격해진 끝에 집에 있던 흉기를 휘둘러 남편의 가슴 부위를 찌른 것으로 조사됐다.남편 김씨는 평소 사업을 하면서 귀가가 늦을 때가 잦았고, 이 때문에 부부 사이에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김씨는 범행 직후 직접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119의 연락을 받은 경찰은 김씨를 긴급체포해 9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경찰은 아내 김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연합)

Jul 10, 2017

"벼랑 끝 아베"… 10년전 악몽 재현되나

2007년 취임 1년여만에 떼밀리듯 사퇴…각료 비리·실언 등 닮은꼴지지율 폭락 총리 사퇴 사례 적지 않아…당 안팎 누수현상 봇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지지율이 지난 2012년 12월 취임 이후 최악의 상황으로 처하면서 향후 그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10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 아베 총리의 지지율은 33%(아사히신문)~36%(요미우리신문)로 기록됐다.모두 해당 언론사의 여론조사에서 아베 총리가 2012년 취임 후 최악의 수치다.특히 친(親) 여권 성향으로 분류되는 요미우리신문의 조사에서 그의 지지율이 한달 전에 비해 13% 포인트나 하락하며 30%대로 추락한 것은 아베 총리가 처한 입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요미우리 조사에서 아베 총리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52%(전달 41%)로 최고치를 기록했다.문제는 지지하지 않는 이유로는 '총리를 신뢰할 수 없어서'가 49%로 가장 많았다는 것이다.친구가 이사장을 역임한 가케(加計)학원의 수의학부 신설에 아베 총리측이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사학스캔들에 대한 아베 총리와 측근들의 발뺌이 결국 민심 이반이라는 역풍으로 되돌아온 것이다.◇ '10년전 악몽' 아베, 외유 일정 하루 단축 수습책 마련 총력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유럽을 순방 중인 아베 총리는 예정된 일정을 하루 단축해 귀국하고 다음달 초 상당 폭의 개각을 단행키로 하는 등 이반된 민심을 되돌리기 위해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그러나 정치권에서는 이런 그의 노력이 자신과 여권을 떠난 민심을 얼마나 되돌릴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장담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오히려 정치권 일각에서는 아베 총리가 2007년 7월 참의원 선거에서 패한 뒤 취임 1년여만에 물러난 10년 전 상황과 유사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그는 참의원 선거에서 민주당(현 민진당)에게 참패한 뒤에도 사퇴를 거부했다. 그러나 각료의 자살과 실언, 비위가 이어지면서 그는 선거 패배 한달여만에 떼밀리듯 총리직에서 물러나야 했다.1차 내각 출범 당시 아베 총리의 평균 지지율은 47%(이하 요미우리신문 조사 기준)였지만 사임 직전엔 29%까지 추락했다.지지율 추락에 따라 총리직을 사퇴한 사례는 이외에도 많

Jul 10, 2017

노인 '묻지마폭행'해 하반신 마비시킨 교육공무원

척수 완전손상 등 중상해…가해자는 "기억 안 난다" 주장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최기식 부장검사)는 길에서 처음 만난 70대 노인을 다짜고짜 폭행해 척추 신경이 완전히 손상되고 하반신이 마비되게하는 상해를 입힌 혐의(중상해)로 서울의 한 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원 조모(58)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0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달 8일 오후 9시께 양재역 5번 출구에서 걸어 나오는 A(72)씨를 우연히 발견한 뒤 따라가 "같이 술을 마시자"며 몸을 붙잡고 추근거렸다.검찰 조사 결과 조씨는 아무 이유 없이 생면부지의 피해자를 선택해 접근한 것으로 나타났다.거절하는 A씨를 따라 마을버스까지 함께 올라탄 그는 좌석에 앉은 A씨 앞에 섰다. 그는 피해자가 자신을 피하려 하자 억지로 자리에 앉혔고, A씨 위로 몸을 숙여 A씨를 벽 쪽으로 밀어붙였다.조씨는 계속해서 A씨의 목과 머리 부분을 감싸 안고 흔들어 억지로 눌렀고, 두 팔과 손으로 온몸의 힘을 가득 실어 A씨의 뒷목과 머리 부분을 아래쪽으로 꺾어 약 3분간 짓이겨 누른 혐의를 받는다.조씨는 마을버스 기사가 경찰에 신고하는 동안 잠시 행동을 멈추는가 싶더니 다시 A씨에게 달려들어 벽 쪽으로 계속 짓누른 것으로 조사됐다.이 때문에 A씨는 흉추 골절 및 탈구, 척수 완전손상, 하반신 마비의 중상해를 입었다. 피해자는 불구 또는 불치나 난치 상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검찰은 설명했다.조씨는 검찰 조사에서 "술을 마신 상태였으며 정확한 경위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연합)

Jul 10, 2017

북한산 인수봉서 60대 여성 낙뢰로 숨져

지난 9일 오후 4시 30분께 경기도 고양시 북한산 인수봉 정상 인근에서 A(60ㆍ여)씨가 낙뢰로 숨졌다.A씨는 사고 당시 동료 4명과 암벽 등반을 하다 바위에 앉아 잠시 쉬던 중 갑자기 친 번개에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최근 암벽 등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한 달에 한 번꼴로 등반을 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 장소에 있던 동료들도 감전 증세를 보였으나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검시 결과 몸에서 벼락에 맞아 감전된 흔적이 발견됐다"며 "당시 구체적 상황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연합)

Jul 10, 2017

"숨쉬기도 어렵다" 찜통더위 속 재소자 고통

인권위 실태조사…꽉 막힌 과밀공간에 선풍기·급수도 제한 가동작년 폭염 속 재소자 2명 숨져…인권 문제 넘어 의료·위생 문제"창문을 달아놓고선 열지도 못하게 고정해 놨다. (여름에) 숨이 막혀 죽을 지경이다. 경험해보지 않고는 모른다."혹서기 교도소나 구치소 수용자들의 건강권 침해 정도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10일 국가인권위원회의 의뢰를 받아 한림대 산학협력단(연구책임 주영수 의대 교수)이 최근 펴낸 '2016년 구금시설 건강권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교도소와 구치소 수용자들은 6명 이상이 함께 생활하는 좁은 혼거실(混居室)에서 간간이 돌아가는 선풍기와 수시로 끊기는 수돗물에 의존하며 찜통더위를 고통스럽게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실태조사에서 수용자들은 제때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열악한 의료환경에 관해 어려움을 토로한 가운데 의료 이용뿐만 아니라 여름철 '살인적인 더위' 때문에 고통에 시달린다는 호소가 특히 많았다.한 재소자는 설문조사에서 "너무 더워서 어지럼증이나 구토증을 느끼고 쓰러지는 경우가 올여름만 해도 여러 번 있었다"며 "얼음이나 찬물 반입이 안 되고 뜨거운 물을 식혀 먹어야 한다"고 괴로움을 전했다.다른 재소자는 "수용 거실에 물이 나오지 않고 선풍기마저 수시로 끈다"며 "열대야에는 사람들의 숨결로 데워진 공기로 숨쉬기가 곤란할 정도"라고 고통을 호소했다.수용된 방마다 선풍기가 1∼2대 설치됐지만, 과열을 이유로 매시간 20분 안팎 가동을 중단하고, 특히 밤이면 열대야 여부와 상관없이 전기를 차단해 잠을 이루지 못한다는 게 공통으로 언급된 어려움이었다.물이 나오긴 하지만 단수 시간이 길어 괴로움을 가중한다는 호소도 많았다.실태조사 연구진들도 직접 구금시설을 둘러본 결과 열대야가 지속할 경우 잠을 청할 수 없을 정도로 냉방 문제가 심각해 보였다고 판단했다.실제 여름철 폭염 기간에 수용시설의 높은 실내온도는 건강권을 넘어 생존권 침해 문제로까지 대두한 상황이다.작년 8월 부산교도소에서는 폭염 속에서 조사수용방에 격리된 재소자 2명이 열사병으로 잇따라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당시 유가족들은 "몸이 성치 않은 이들이 40도가 넘은 조사수용방에서 부채와 샤워만

Jul 10, 2017

Becoming sailors

Sailors throw their caps high in the air during a ceremony to celebrate the completion of six-weeks of training at the Naval Education and Training Command in Jinhae, South Gyeongsang Province, Friday. A total of 1,125 sailors completed the training course. /  Yonhap

Jul 7, 2017
Becoming sailors

매트에 누워 있던 여학생으로 뛰어든 교사

경남지역 한 고등학교 교사가 여학생을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사직서를 제출했다.도교육청은 이런 의혹에 대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의혹은 지난달 말 오전 도내 모 고등학교에서 체육 수업이 끝날 무렵 교사 A 씨가 매트 위에 누워 있던 여학생들을 향해 뛰어들었다는 내용이다.이 직후 여학생 중 일부는 A 교사 행동에 불쾌감을 느끼고서 울음을 터뜨린 것으로 알려졌다.학교 측은 학생과 상담을 거쳐 학교전담경찰관에게 이런 사실을 신고했다.해당 교사는 학교 측에 "친근감을 표시하려고 한 행동"이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책임지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히며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다.도교육청과 경찰은 의혹에 대한 사실 관계를 확인하는 한편 A 교사가 수업을 한 해당 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추가 피해가 있는지 조사할 예정이다.(연합)

Jul 7, 2017

대청호서 1시간 사투끝에 1.1m 초대형 물고기 낚아

몸통 둘레 52㎝·무게 25㎏…중국서 들여온 백연어 추정 대청호에서 몸길이 1m가 넘는 거대 물고기가 낚시에 붙잡혔다.충북 옥천향토전시관의 전순표(63) 관장은 지난 4일 옥천군 안내면 장계리 대청호에서 낚시를 이용해 몸길이 110㎝, 몸통 둘레 52㎝, 무게 30㎏에 달하는 대형 물고기를 낚았다고 7일 밝혔다.그는 "손끝에 묵직한 느낌을 받은 뒤 1시간 넘게 낚싯줄을 감고 푸는 사투를 벌여 가까스로 월척을 제압했다"며 "물가에 끌려 나와 퍼덕거리는 모습을 보는 순간 어마어마한 크기에 놀랐다"고 말했다.전씨가 잡은 물고기는 바로 세웠을 때 어른 가슴높이와 맞먹는다. 눈알 크기도 100원짜리 동전보다 크다.사진을 본 전문가는 이 물고기를 백연어로 추정했다.김효진 충북도남부출장소 내수면지원과장은 "연회색 몸 색깔이나 생김새로 미뤄 백연어로 보인다"며 "30여년 전 대청호에 백연어가 방류됐는데, 이 중 살아남은 개체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잉어과 잉어목인 백연어는 중국 원산의 초식성 어종이다. 1970년대 초반 어족자원조성 차원에서 국내에 들여와 일부 담수호 등에 방류됐다.국내에서는 2003년 한강에서 몸길이 137㎝짜리 초대형 백연어가 잡혔다는 기록이 있다. 대청호에서도 10여 년 전 몸길이 1m 안팎의 백연어가 그물에 걸려 올라온 사례가 있다.(연합)김 과장은 "백연어는 최대 150㎝ 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거대한 몸집과 달리 플랑크톤을 먹는 데, 녹조가 자주 발생하는 대청호는 플랑크톤이 풍부해 이 물고기가 서식하기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그는 "그동안 대청호에서 백연어가 잡히기는 했지만, 이번 것처럼 큰 건 드물다"고 덧붙였다. (연합)

Jul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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