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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 Publisher: Oh Young-jinDigital News Email: webmaster@koreatimes.co.krTel: 02-724-2114Online newspaper registration No: 서울,아52844Date of registration: 2020.02.05Masthead: The Korea TimesCopyright © koreatimes.co.kr. All rights reserved.

美 인신매매 참사…'78℃' 트레일러 갇혀 9명 사망

부상자 30명 중 10여명 중태…38℃ 폭염속 차량 에어컨 고장차 안에서 질식·뇌손상…"차내 온도 78도 치솟아" 추정  멕시코 국경과 가까운 미국 텍사스 주(州) 샌안토니오의 한 주차장에 세워진 트레일러에서 시신 8구와 부상자 30명이 발견돼 연방이민국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부상자 중 한 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져 전체 사망자는 9명으로 늘었다.경찰은 불법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인신매매 조직이 관련된 범죄인 것으로 보고 국토안보부 이민세관국(ICE), 세관국경보호국(CBP)과 공조해 수사 중이다.사망자들은 냉방장치가 고장 난 트레일러에 갇히면서 뜨거운 차량 속에서 견디지 못해 질식, 호흡곤란, 뇌손상 등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부상자 30명 중 10여 명이 중태여서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23일(현지시간) AP통신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 사이 샌안토니오 35번 주간 고속도로 변에 있는 월마트 주차장에 있던 18휠 세미 트레일러에서 한 명이 뛰쳐나와 월마트 종업원에게 물을 달라고 요청했다.수상한 낌새를 눈치 챈 이 종업원은 물을 가져다준 뒤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 트레일러 뒤편에서 8명의 사망자와 부상자 30명을 발견했고 부상자를 인근 7개 병원으로 나눠 후송했다.이들 중 일부는 응급처치 도중 측정한 심박 수가 분당 130회 이상으로 올라갔으며 심각한 뇌 손상이 우려되는 상태다.찰스 후드 샌안토니오 소방국장은 "트레일러에 있던 사람들을 만져보니 피부가 매우 뜨거운 상태였다"고 말했다.부상자 중 2명은 학생 연령대의 청소년이다. 최연소자는 15세다.시신 8구는 전혀 신원 확인이 되지 않아 일단 꼬리표를 붙여 인근 벡사카운티 검시소로 옮긴 뒤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윌리엄 맥매너스 샌안토니오 경찰국장은 기자회견에서 "끔찍한 비극"이라면서 "우리는 오늘밤 인신매매 범죄의 현장을 목격했다"고 말했다.그는 "이 트레일러의 에어컨이 고장 난 상태였다"고 덧붙였다.?트레일러 내에 물이 있었던 흔적은 보이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전날 오후 5시 샌안토니오 지역의 기온은 화씨 101도(섭씨 38.3도)였으며 밤 10시

Jul 24, 2017

강릉서 심해 어종 잇따라 발견…지진 징조?

최근 강원 강릉에서 심해 어종이 잇따라 발견되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지진과 해일 등의 징조가 아니냐며 논란이 되고 있다.23일 오후 안목 해변에서 떠밀려 나온 산갈치가 SNS에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앞서 지난 22일 오후 강릉지역의 한 SNS에도 사진과 함께 안목 해변에서 잡힌 두 마리의 산갈치 소식을 전했다.여기에는 500여 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관심을 끌었다.앞서 20일 오전 안목 해변 인근의 경포 해변에서도 길이 1.2m, 폭 20㎝가량의 산갈치 두 마리가 잇따라 발견됐다.이날 오전 11시 10분께 경포 해변에서 물놀이하던 40∼50대 여성들이 산채로 떠밀려온 산갈치를 발견했다.오후 1시 10분께는 젊은 피서객들이 비슷한 크기의 산갈치를 발견했다.지난 5월 4일에는 경포 해변 인근의 사천진리 해변에서도 1.5m 크기의 산갈치가 발견됐다.강릉지역에서 잇단 산갈치 출현에 SNS에는 지진의 징조가 아니냐며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관련 글에는 "무서워 쓰나미 오려고 그런 거면 어떻게 해", "무슨 일이래, 무섭다", "나 진짜 바다 안가", "지진 나는 건가?", "심해어 나오면 좋은 일 아니다", "쓰나미와 지진 예고다", "생물들이 먼저 위험 감지한다"는 등의 댓글이 달렸다.이는 일각에서 산갈치가 심해에서 연안으로 이동한 점 등을 들어 '산갈치가 나타나면 지진이 난다'라는 전조증상으로 해석하는 시각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수심 400m 이하의 바다에 사는 심해 어종인 산갈치는 최대 5m 이상 자라며 왕관을 연상시키는 붉은색 머리 지느러미를 갖고 있다.심해성 어류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대서양, 태평양, 인도양 등에 널리 분포한다.갈치보다 수십 배는 큰 몸집과 붉은 지느러미로 영물로 여겨진다.앞서 6월과 3월에는 경북 영덕과 경북 포항에서 대형 산갈치가 잡히기도 했다.그러나 전문가들은 먹이를 찾으러 해수면까지 왔다가 파도에 연안으로 휩쓸려 나온 것으로 본다.오히려 산갈치의 출현은 어민에게 좋은 징조라는 분석도 있다."희귀어종인 산갈치를 보러 강릉으로 오라"는 댓글도 달려 눈길을 끌었다.(연합)

Jul 24, 2017

Helping flood victims

First lady Kim Jung-sook hangs up bedclothes to dry after washing them during restoration work at a flood-damaged village in Cheogju, North Chungcheong Province, Friday. This is the first time a first lady has participated in such a restoration work. / Yonhap

Jul 21, 2017

'무고한 시민 폭행' 갑질 사우디왕자 체포돼…국왕 지시

무고한 시민을 폭행하고 폭언으로 모욕한 사우디아라비아 왕자 사우드 빈압둘아지즈 빈무사이드 빈사우드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가 체포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 왕자의 '악행'은 그가 직접 찍은 것으로 보이는 동영상이 최근 소셜네트워크(SNS) 퍼지면서 알려졌다.1분52초 정도의 동영상엔 의자에 앉은 한 시민을 발과 주먹으로 마구 때리고 다른 시민 2명을 소총으로 위협하면서 쫓아가는 왕자의 모습이 담겼다.동영상에서 이 왕자는 또 주차를 잘못했다는 이유로 운전석에 앉은 한 남성에게 가족을 비하하는 욕설을 하면서 마구 때렸다. 무방비로 폭행당한 이 남성은 피를 흘리면서 쫓아오는 왕자를 피해 도망친다.이 동영상을 본 사우디 네티즌들은 SNS에 '#시민을 공격하는 왕자'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처벌을 요구했다.살만 사우디 국왕은 이 동영상이 인터넷으로 전파되면서 비난 여론이 높아지자 사건 당사자에 대한 조사를 통해 기소돼 법원이 판결할 때까지 석방하지 않는 조건으로 구속 영장을 발부하라고 지시했다.살만 국왕은 "법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집행돼야 하고, 모두가 똑같이 법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현지 방송은 이 왕자가 경찰에 체포되는 장면을 보도했다.앞서 지난해 10월 한 친구를 총으로 쏴 죽인 한 사우디 왕자에 대해 실제로 사형이 집행됐다.(연합) 

Jul 21, 2017
'무고한 시민 폭행' 갑질 사우디왕자 체포돼…국왕 지시

모바일쇼핑 폭풍성장…전체 소비의 20%, 역대 최고

비중 7년 만에 두배…모바일 간편 결제로 '엄지족' 온라인의 60%오프라인 강자 백화점은 내리막스마트폰 등을 통한 모바일쇼핑이 폭풍 성장하며 국내 소매판매 20%가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소매판매액에서 온라인 판매액 비중은 7년 만에 두 배 이상으로 확대돼 역대 최고를 찍었다.21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소매판매액은 96조562만9천800만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7% 증가했다.이 기간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무려 19.6% 증가한 18조2천157억2천100만원이었다.전체 소매판매 대비 온라인 쇼핑 거래액 비중은 19.0%로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0년 이래 최고 기록을 썼다.온라인 쇼핑 거래액 비중은 첫 조사 때인 2010년 1분기만 해도 8.2%에 그쳤다.거의 2년이 지난 2011년 4분기에 9.0%로 분기 기준으론 처음으로 9%대를 찍었다. 이후 2012년 4분기 10%(10.2%), 2013년 3분기 11%(11.0%)를 빠르게 돌파했다.2015년 1분기 14.1%, 2016년 1분기 16.6%를 찍고서 2016년 4분기 17.7%를 거쳐 올해 1분기에는 19%대로 뛰어올랐다.전체 소매판매 증가세는 미미했지만 온라인 쇼핑이 빠르게 성장하며 온라인 소매판매액은 내리 두 자릿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2013년 1분기 11.2%로 저점을 찍고 이후 증가 폭을 키워 2016년 3분기 23.2%까지 치솟았다. 올해 1분기에도 19.6%로, 20% 안팎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최근에는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이 발달하며 젊은 계층을 중심으로 모바일쇼핑을 하는 엄지족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온라인 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비중은 지난 3월 59.0%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통계청 관계자는 "스마트폰이 많이 보급되면서 모바일쇼핑이 성장하고 쇼핑몰에서도 모바일을 강화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반면 전년 동기 대비 전체 소매판매 증가율은 2011년 1·2분기에는 10∼11%대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지만, 점차 둔화해 2013년 2분기 0.6%까지 쪼그라들었다.소매판매 증가율은 다시 반등하긴 했지만 지난해 3∼5%대에 그치고 올해 1분기에는 4.7%를

Jul 21, 2017

8살 의붓아들 폭행치사 20대 계모에 징역 20년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21일 8살짜리 의붓아들을 발로 차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 치사 등)로 기소된 A(29·여)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다.검찰은 또 아내가 아들을 학대하는 것을 알면서 이를 말리지 않고 방조한 혐의(아동학대 방조 등)로 불구속 기소된 친부 B(35)씨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검찰은 이날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번 사건은 어린 의붓아들을 학대하고 폭행해 숨지게 한 반인륜적 범죄"라며 "진심으로 반성하고 뉘우치는 기색이 없어 엄중한 처벌이 마땅하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A씨는 지난 2월 18일 자신의 집에서 의붓아들의 배를 수차례 발로 차고 옷걸이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A씨는 당시 아들이 쓰러지자 119에 신고했으며, 병원으로 옮겨진 아이는 7시간 뒤 숨졌다.검찰 조사결과 A씨는 아들이 동생을 괴롭히며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시로 머리를 쥐어박는 등 학대한 것으로 밝혀졌다.A씨는 최후 진술에서 "깊이 반성하고 있다. 매일 사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선고공판은 8월 25일 열린다.(연합)

Jul 21, 2017

"북한 핵·미사일에 쏟아부은 돈 30억달러 이를 듯"

국제사회의 경제 제재를 받는 북한의 경제적 사정이 나을 리 없지만 북한은 핵·개발에 대한 야욕을 숨기지 않고 있다.북한이 핵과 미사일에 쏟아붓는 돈은 얼마나 될까. 또 이 돈은 대체 어디서 나는 걸까.AP통신은 20일 평양발 보도에서 북한 핵 프로그램에 최소 10억 달러(약 1조1천억원)에서 30억 달러(약 3조4천억원)가 소요된다는 한국 정부의 추산을 전했다.이는 미국이 버지니아급 공격 핵잠수함과 새 항모 제럴드 포드 호(USS Gerald R. Ford)에 각각 25억 달러, 80억 달러의 예산을 투입한 것에 비하면 적은 비용이긴 하다.한국 국방부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집권한 2011년 말부터 작년 7월까지 북한은 탄도미사일 31발을 발사했다. 그 비용은 총 9천700만 달러(약 1천1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이 기간 북한은 남한 전역을 사정권에 둔 스커드(300∼700㎞) 16발, 일본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노동(약 1300㎞) 6발, 미군 괌 기지까지 직접 타격하는 무수단(약 3500㎞) 6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3발을 쐈다.1대당 가격은 각각 스커드 100만∼200만 달러, 무수단 300만∼600만 달러, SLBM 500만∼1천만 달러에 이른다는 셈법이다.북한은 지난 4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라 주장하는 '화성-14'를 포함해 올해 들어서만 모두 11차례 미사일을 발사했다.북한의 총 국방비는 한해 100억 달러 수준으로 추정된다. 혹은 분기 국내총생산(GDP·300억∼400억 달러)의 5분의 1 수준이라는 분석도 있다.GDP 대비 국방비는 다른 나라에 비해 훨씬 높은 수준이다.수입을 보면, 북한은 2015년 수출로 20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대부분 해외 파견 노동자나 불법무기 수출, 사이버 범죄 수익에 의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커티스 멜빈 미 존스홉킨스대 산하 한미연구소 연구원은 "이 추산이 맞다면 북한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규모"라며 "비싸긴 하지만 북한 엘리트들 사이의 분노를 잠재우고 흡수할 수 있는 비용"이라고 말했다.멜빈 연구원은 "전반적인 경제사정에 비춰볼 때 돈이 많이 들더라도 북한 엘리트들은 핵

Jul 21, 2017

유엔 제재에도 북한 무역규모 늘어…지난해 4.7%↑

유엔의 제재가 이어지고 있지만 지난해 북한의 무역규모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코트라가 발표한 '2016년 북한 대외 무역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의 지난해 무역규모는 65억5천만달러로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2010~2014년 5년간 꾸준히 늘던 북한 무역규모는 2015년 감소했다가 지난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특히 지난해는 3월부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차원의 비군사적 제재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무역규모 증가는 이례적이다.지난해 북한의 수출 규모는 28억2천만달러로 전년보다 4.6% 증가했고, 수입도 전년보다 4.8% 늘어난 37억3천만달러를 기록했다. 무역 적자 규모는 9억1천만달러로 역시 전년보다 5.4% 확대됐다.석탄, 아연 등 광물성 생산품 수출이 늘고 의류, 차량, 식용과실, 견과류 등의 수입이 증가하면서 전체 교역량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북한의 최대 수출품인 석탄은 12.5%의 증가율을 보였다. 석탄은 제재품목 중 하나이지만 민수용에 한해 교역이 허용되고 있다.코트라는 "석탄은 유엔 제재의 '민생 목적 제외' 조건으로 효과가 제한적이었다"며 "여기에 하반기 단가 상승이 맞물리면서 교역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북한의 최대 교역국은 중국으로 지난해 대 중국 무역규모는 60억5천만달러(수출 26억3천만달러, 수입 34억2천만달러)로 전년보다 6.1% 증가했다.무역적자도 7억9천만달러로 전년보다 6.1% 늘었다. 북중 무역은 북한 전체 대외무역의 92.5%를 차지했다.중국에 이어 러시아, 인도, 태국, 필리핀이 교역국 순위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은 자체 대북교역 제재로 2009년 이후 교역 실적이 없다.북한의 주력 수출품목은 석탄 등 광물성 연료(11억9천만달러)와 의류(7억3천만달러)로 전체 수출의 68.1%를 차지했다. 광물성 연료 수출액은 전년 대비 10.2% 증가했다.큰 폭으로 수출이 늘어난 품목으로는 어류 갑각류가 꼽힌다. 2억달러로 전년보다 74.9% 증가했다.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2%에서 6.9%로 확대됐다.최대 수입 품목은 원유·정제유 등 광물유로 4억4천만달러가 수입됐다. 전체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1.8%.전기기기, 보일러·기계

Jul 21, 2017

아베 부인 영어 조롱한 트럼프, 말실수 대잔치

나폴레옹·나폴레옹 3세 혼동…"트럼프 케어·세제개혁 중산층 위한 것" 허위 홍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인터뷰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부인인 아키에 여사에 대해 "헬로(hello)도 못한다"면서 영어 실력을 폄훼해 논란이 된 가운데 NYT가 트럼프 대통령이 거의 모든 대화 주제에서 말실수를 했다고 전했다.NYT에 따르면 최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초대를 받아 프랑스 대혁명 기념일 행사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은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이하 나폴레옹·1769~1821)와 나폴레옹의 조카 루이 나폴레옹(이하 나폴레옹 3세·1808~1873)을 혼동하는 모습을 보였다.트럼프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과 나폴레옹을 주제로 대화한 이야기를 전하며 '나폴레옹이 파리를 디자인했다'고 했는데 파리 재건축 프로젝트를 추진한 인물은 나폴레옹의 조카로 프랑스 황제로 즉위한 나폴레옹 3세다.나폴레옹 3세는 1853년 당시 센 현 지사인 조르주 외젠 오스만에게 파리 재건축 사업을 맡겼으며 이때 오늘날 파리의 도시계획이 만들어졌다.트럼프 대통령은 또 '그(나폴레옹)의 문제는 그날밤 '과외활동'을 하느라 러시아로 가지 않은 것"이라며 "이 때문에 그들(병사들)이 얼어 죽었다"고 말했다.1812년 유럽 역사상 최대 규모의 병력을 이끌고 간 러시아 원정을 두고 하는 말이다.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인식과 달리 나폴레옹의 러시아 원정은 6개월에 걸쳐 이뤄졌으며 하룻밤의 '과외활동'때문에 원정이 실패로 돌아간 것도 아니라고 역사가들은 지적했다.나폴레옹은 그해 9월 모스크바에 입성했지만, 식량 부족으로 한달 뒤 철수해야 했으며 추위와 질병으로 50만명에 가까운 원정대 가운데 6천명만 살아돌아왔다.역사책 '모스크바 1812:나폴레옹의 치명적인 행진' 저자인 애덤 자모이스키는 트럼프 대통령의 '과외활동'이라는 표현을 지적하며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나폴레옹의 활동을 모두 과외활동이라고 치부할 수도 있겠다. 그럼 트럼프 대통령 일도 마찬가지"라고 꼬집었다.트럼프 대통령의 자신이 직접 추진하는 정책에 대해서도 부정확한 인식을 드러냈다.그는 자신의

Jul 21, 2017

박근혜 들어서자 통곡한 남성, 법정서 퇴장당해

朴, 동요없이 변호인과 대화…崔 '가슴통증·어지럼증'으로 오전 안 나와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지자로 추정되는 남성이 법정에 들어선 박 전 대통령을 보고 통곡하다 강제 퇴정 당했다.이 중년 남성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21일 오전 열린 재판에 박 전 대통령이 출석하자 큰 소리를 내며 울음을 터트렸다.재판장은 "재판 시작 전에 정숙을 유지해 달라고 방청객에게 당부했다"며 "퇴정을 명하고 앞으로 입정도 금지한다"고 밝혔다.이 남성은 법원 경위들에 의해 법정 밖으로 나간 뒤에는 복도에서 욕설을 퍼붓기도 했다.박 전 대통령은 소동이 일어나는 동안 피고인석 책상에 시선을 두거나 변호사와 대화를 나누는 등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한편 이날 오전 재판에는 박 전 대통령과 함께 재판을 받는 최순실씨가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했다.최씨 측은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과 어지러운 증상이 새벽까지 이어져 치료를 받고 오후에 출석하겠다'는 내용의 불출석 사유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연합)

Jul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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