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항공 사격 대회 영상 공개
이달 육군항공작전사령부는 최고의 전투 기량을 가진 공격헬기 조종사 ‘탑 헬리건(Top Heligun)’과 최우수 공격헬기 부대를 선발하기 위해 양평에 위치한 비승사격장에서 ‘2017년 육군항공 사격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사격부문 20개 종목과 비사격부문 4개 종목 등으로, 총 24개 종목으로 구성되었다.
사격부문은 주야간 공중사격능력을 갖추고, 항공작전 수행능력을 구비한 전투형 항공부대를 완성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부대사격은 항공여단 별로 기동헬기 24개 대대가 참가하며, 개인사격 역시 여단 별로 사전에 조종사의 근무경력, 자질, 비행기량, 전문지식 등을 심사하여 AH-1S(코브라)와 500MD 기종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조종사가 최종적으로 탑 헬리건으로 선정된다.
비사격 부문에서는 정비, 조종, 정비, 관제 등에 우수한 부대와 대상자를 추천 받아 사령부의 심의를 통해 선정되어 포상한다.
이번 사격대회는 전력화가 진행 중인 아파치(AH-64E)도 시범사격을 펼쳐 특히나 기대를 받고 있다. 결과는 11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며, 최우수 부대 및 탑 헬리건 조종사는 대통령 상장을 수여 받는다.
한편, 육군항공 사격대회는 1989년부터 시작해 1999년부터 탑 헬리건을 선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