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줄행랑에 허탕치는 치타

동물의 왕국에서는 쫓고 쫓기는 먹이사슬 속에 하루하루가 생존을 위한 투쟁이다.

영상 속 임팔라 영양(Impala)은 치타 무리에게 굴복하는 듯 하지만, 끝까지 반항하고 뒷발을 이용해서 줄행랑에 성공한다. 사냥에 실패한 치타는 입맛만 다시며 허망하게 지평선을 바라본다.

네티즌들은 ‘영양에 비해 치타가 작고 어린 것 같다’ 또는 ‘저렇게 위협적인 뿔을 가지고도 활용을 못하는 짐승을 보니 답답하다’ 등의 감상을 남겼다.

한편 임팔라 영양은 주로 남아프리카 북부에 서식하고, 영양류 중 가장 잘 울어 시끄러운 종으로 알려져 있다. 우두머리 수컷이 이마에 있는 분비선에서 냄새 나는 물질을 분비하거나 혀를 내밀면, 암컷은 뭉치고 다른 수컷은 달아나거나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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