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있는 아이, 날씬할 확률 약 3배 더 높아

/트위터
동생이 있는 아이가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날씬할 확률이 약 3배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1일 (현지시각) 호주 일간지 등 해외 매체에 따르면 동생이 있는 아이의 비만율은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현저히 낮게 집계됐다.
미국에 있는 677명의 아이를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에서 연구진들은 아이들이 동생이 생기고 난 후에 생긴 BMI 변화를 기록했다.
조사 결과, 외동이거나 동생이 없는 아이들은 동생이 있는 아이보다 약 3배 더 높은 비만율을 보였다.
연구를 이끈 미국 미시간 대학교 C.S. 모트 어린이 병원(University of Michigan C.S. Mott Children's Hospital)의 소아과 의사 줄리 루멍 (Julie Lumeng)은 “새 아이가 태어났을 때 부모들이 식단을 바꾸는 것과 아이가 동생과 함께 노는 것이 영향을 끼쳤다”고 연구 결과를 설명했다.
하지만 그녀는 “어린 시절 비만 위험과 형제자매의 출생과 관련해 아직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