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성의 위성 근처서 UFO 추정 물체 포착

한 UFO 사냥꾼이 목성 주위를 떠도는 정체불명의 물체를 포착해 화제라고 24일(현지시간) 영국 메일온라인이 보도했다.
포착된 거대한 외계 물체는 목성의 위성 유로파 쪽으로 움직이고 있었으며 ‘인터스텔라 모함’이나 ‘은하계 순양함’을 닮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주 누군가의 뒷마당에서 캐논 650D 카메라의 7D-300mm 망원 렌즈로 촬영됐다.
자신을 타일러라 밝힌 시큐어팀 UFO 사냥꾼은 ‘목성은 그 위성 유로파와 함께 오랫동안 미스터리에 싸여있었다’라고 유튜브 영상에서 밝혔다.
미러온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브리스톨에서 화성을 연구하는 루이 리드가 시큐어팀에 영상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 속 정체불명의 물체는 목성의 오른편에 있는 유로파에 접근하며 밝게 빛나고 있었다.
타일러는 UFO가 유로파 매우 가까이 접근하고 있었으며 지금까지 우리 태양계에서 이런 것이 관측된 바가 없다고 주장했다.
시큐어팀은 물체가 UFO라는데 의심에 여지가 없다며 이 ‘놀라운 발견’에 대해 매우 고무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목성에 외계 생명체가 존재할 것이란 것에 강력한 믿음을 표하면서, 얼음 왕국 유로파가 나사의 다음 탐사지 리스트 중 가장 첫 번째에 있다고 밝혔다.
시큐어팀이 밝힌 대로 유로파는 미 항공 우주국의 다음 탐사지가 될 것이 유력해 보인다.
타일러는 유로파에 탐사 로봇을 보내 유인 우주선이 탐사하기 적합한지 확인하고 얼음 깊이 파고들어 그 밑에 무엇이 있는지 확인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타일러와 시큐어팀의 강한 믿음과는 달리, 다른 전문가들은 물체가 토성이나 목성의 위성 덩어리거나 목성 연구를 위해 2011년 8월 발사돼 올 여름 도착할 예정인 나사의 우주선 주노일 것이라 보고 있다.
한편 나사는 현재 화성에 온 관심을 쏟고 있다.
나사의 탐사선 큐리오시티는 생명체의 징후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화성 주위를 돌며 사진 수천 장을 지구로 보내고 있다.
나사가 목성에 유인 우주선을 보내는 것은 UFO가 이미 오래 전 떠난 후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