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앞바다서 촬영된 거대 물고기 정체가..

image

포르투갈 앞바다에서 한 다이버가 거대한 개복치의 클로즈업 영상을 촬영해 화제가 됐다고 영국 메일온라인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상에 나타난 개복치는 함께 셀피를 찍기 위해 그 옆으로 천천히 헤엄쳐 가는 또 다른 다이버를 난쟁이처럼 보이게 할 만큼 거대했다.

기이하게 생긴 이 생물체는 세계에서 가장 무게가 많이 나가는 경골어로 그 무게가 거의 5,000파운드에 달한다.

개복치와의 이 놀라운 만남은 10월 포르투갈 아조레스 산타마리아 섬 근처에서 미겔 페레이라라는 남성에 의해 촬영된 후 유튜브에 업로드 됐다.

개복치는 높이 14피트, 길이 10피트, 무게 2톤 이상까지 자라는 것으로 알려진다.

거대한 크기에도 불구, 이 물고기는 마치 반절만 발달한 것 같은 생김새를 갖는다. 두 개의 커다란 등·배지느러미 뒤로 몸통이 돌연 끝나버리기 때문이다.

개복치는 이빨 대신 해파리, 플랑크톤, 조류, 작은 물고기 등을 먹는데 유용한 부리를 갖고 있다.

이 물고기는 먼 바다에 서식하나 수면 가까이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그 거대한 등지느러미가 수면 위로 드러날 때면 상어로 자주 오해받기도 한다.

한편, 2014년에도 말타 앞바다에서 한 다이버가 거대한 개복치를 가까운 거리에서 마주친 일이 있었다.

유튜브에 클로즈업 영상을 게재한 다이버 에릭 반 데르 구트는 ‘평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경험’이라 밝혔다.

Interesting contents

Taboola 후원링크

Recommended Contents For You

Taboola 후원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