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이 되어 나타난 죽은 아들의 영혼, '안타까워'

죽은 아들의 영혼이 풍선이 되어 슬픔에 잠긴 자신을 위로했다고 한 여성이 영상과 함께 주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일간지는 15일 (현지 시각) 이 같은 소식을 여성이 올린 동영상과 함께 보도했다.

지난 9월, 필리핀 알바이주 레가스피에 거주하는 조이 간다 비바-알라메어스 (Joy Ganda Vibar-Alamares)는 7살짜리 아들 트랩 데이비드 (Treb David)의 장사(葬事) 전에 예배실에서 아들의 관을 지키고 있었다.

모두가 슬픔에 잠겨 있는 와중 데이비드의 관 앞에 높여져 있는 하얀 헬륨 풍선 하나가 서서히 움직였다.

풍선은 슬픔에 잠긴 알라메어스가 앉아있는 좌석으로 날아갔다.

그 후, 풍선은 마치 알라메어스를 토닥이는 듯 그녀의 주위를 떠나지 않고 맴돌았다.

이 모습을 본 가족은 숨진 아들이 풍선을 통해 엄마를 위로하는 것이라 믿었다.

알라메어스는 이 장면을 담은 영상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하며 “나는 이것이 아이의 마지막 작별인사라고 믿는다”며 “너의 순수한 진심과 진정한 사랑이 담긴 포옹과 키스 고마워, 사랑한다”고 남겼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의 영혼이 풍선이 되어 나타났다며 안타까움과 슬픔을 표했다.

한 누리꾼은 “영상을 두 번이나 감상했다”며 “아이의 영혼이 느껴져 울었다”고 댓글을 남겼다.

디지털뉴스부@

Interesting contents

Taboola 후원링크

Recommended Contents For You

Taboola 후원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