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컬레이터 사망 백화점, 조폭 동원해 시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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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둥성 징저우시의 백화점에서 지난 달 26일 한 여성이 고장 난 에스컬레이터 안으로 추락해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사건 직후 여성이 사망한 현장을 담은 영상이 공개 돼 중국 전역에 충격을 안겨줬다. 유가족은 여성의 시신이 담긴 관을 백화점으로 옮겨와 백화점 측에 사고에 대한 책임을 묻는 시위를 벌였으나 해당 백화점은 사고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며 조직폭력원등을 동원해 여성의 시신을 빼앗아 밖으로 옮겨가는 영상이 공개됐다.
사망한 여성은 사건 당일 어린 아들과 함께 징저우시의 AZG Mall에서 어린 아들과 함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다 사고를 당했다. 여성과 아들이 꼭대기에 다다르자 별안간 에스컬레이터 바닥의 판넬이 부서졌고, 여성은 판넬 근처에 있던 두 명의 여성직원들에게 다급히 아들을 맡긴 후 자신도 탈출을 시도했으나 끝내 추락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