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테판 커리 덕분에 CNN 출연한 무도 멤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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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N 방송 캡쳐
(서울=코리아타임스) 우지원 인턴기자 = NBA 농구스타 스테판 커리가 출연한 무한도전 ‘스테판 커리 특집’ 영상이 국내외에서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이번에는 CNN이 해당 경기 일부를 홈페이지에서 직접 소개했다.
CNN은 8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올린 2분 미만의 동영상 뉴스에서 커리 형제가 바쁜 여름을 보내던 중 한국에 방문해 “범상치 않은 적수와 맞서 싸웠다”고 보도했다.
영상 시작에 CNN은 “커리는 스케줄 때문에 바쁜 여름을 보내느라 정신이 없다. 최근에는 동생과 함께 한국의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고 소개했다. 계속되는 1분 가량의 영상에는 무한도전의 스테판 커리 특집 방영분이 이어졌다.
/ CNN 방송 캡쳐
/ CNN 방송 캡쳐
특히 박명수가 수십 개의 팔을 달고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이 별난 쇼에 등장하는 한 인물은 20개의 팔을 달고 나타났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정준하가 조종한 4m 높이의 거대 용병 인형도 영상에 나왔다.
이외에도 유재석, 하하, 양세형, 배정남, 남주혁 등이 카메라에 잡히며 덩달아 CNN 방송에 등장했다. 농구스타인 커리 덕분에 '무한도전' 팀이 뜻밖의 해외 진출을 하게 된 것.
CNN은 "그러나 커리는 언제나처럼 그가 가장 잘 하는 것을 해냈다"고 전했다. 괴상한 장치의 등장에도 커리는 당황하지 않고 5점짜리 하프코트 슛을 성공시켜 경기에서 승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스테판 커리는 동생 세스 커리와 함께 지난 5일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무한도전 팀과 2대 5로 친선 경기를 펼쳤다. 이 경기에서 무한도전 팀은 불리한 조건을 감안, 커리 팀과의 경기력을 맞추기 위해 여러 기상천외한 방법을 동원했다. 이 과정에서 ‘천수관음’을 표방한 박명수의 수비 장치와 정준하의 풍선 용병이 등장해 팬들에게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