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큰 항공기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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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에트 우주선을 운반하는 데 쓰였던 세상에서 가장 큰 항공기인 “안토노프 An-225”(Antonov An-225 Mriya)가 10일 우크라이나 호스토멜 공항을 출발해 15일 오전 10시 호주 퍼스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지난 10일 (현지 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일 년에 한두 번밖에 운행되지 않는 이 대형 비행기의 착륙을 관람하기 위해 퍼스 공항에는 최대 5만 명의 군중이 모일 예정이라고 한다.
1980년대에 우크라이나에서 설계되고 제작된 이 항공기는 날개 길이 88미터, 세로 길이 84미터의 초대형 크기를 자랑한다. 6개의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최대 640톤의 짐을 실을 수 있다. 이번 비행에서 “안토노프 An-225”는 117톤의 전력 발전기를 운반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