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목동아파트 갑작스런 정전…3200여 세대 피해

/ 코리아타임스 김태규 기자
(서울=코리아타임스) 김태규 기자, 박시수 기자, 우지원 인턴기자 = 목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했다.
정전은 9일 오전 8시 30분경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13단지, 14단지에서 발생했다. 13단지는 얼마 지나지 않아 복구가 되었지만, 34개동에 3200여 세대가 입주해 있는 14단지는 12시 현재까지 북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정전 당시 다수의 주민이 엘리베이터에 갇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 관계자는 "전체 지역이 아닌 특정 아파트 단지만 정전이 된 것으로 보아 한전 설비가 아닌 단지 측 문제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한전은 복구작업을 벌이는 한편 정전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