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잠수함 잡는 신형 무인 함정 공개
미국 당국은 북한과 이란 등 미국에 적대심을 표명하고 있는 국가들이 크나큰 비대칭 전략으로 삼고 있는 디젤 잠수함을 탐지할 수 있는 무인 함정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미해군이 공개한 이 무인 함정은 유령 사냥꾼이라고도 불리며, 이 배는 승무원 한 명 없이 전부 전자식으로 조종되며 한번 배치되면 3개월 동안 혼자서 작동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국방 연구소 소장인 아라티 프라브하카는 이 새로운 무인 함정의 디자인을 공개하면서 국제 해양법을 혼자서 준수할 수 있는 대단한 함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함정은 또한 기뢰 탐지, 정찰과 보급 등 다양한 다른 임무들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미국 적대 국가들과 다른 국가들이 러시아에서 대량으로 디젤 잠수함을 구입하면서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현재 미국은 자국의 핵 잠수함으로 이들을 탐지 추적하고 있지만 디젤 잠수함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서 새로운 방법을 찾아 나선 것이다.
디젤 잠수함은 핵 잠수함만큼 잠항 시간이 길지는 않지만 핵 잠수함보다 훨씬 더 조용해 탐지가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현재 배의 시범단계에서 1 킬로미터 밖에 있는 잠수함을 찾아내면서 미군당국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약 시범이 모두 완벽하게 진행되면 오는 4월 7일날 오레건 주에서 진수를 받아 18개월 동안 작전능력을 평가 받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