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당한후, 출혈로 인해 핏물로 목욕까지..

/Courtesy of Twitter
17살의 쉬린(가명: Shirin)은 변호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IS에 의해 납치되면서 하루 만에 삶이 지옥으로 변했다고 한다.
2014년 8월에 자신이 가족들과 살던 마을에서 납치당한 그녀는 “폭행 당할 때마다, 속이 난도질 당하는 것 같았으며 모든 장기가 상처 입은 듯 했고 너무 치욕스러웠다”라고 말한다.
강간 이후 피를 흘리는 그녀를 보고 다른 여성이 병원에 데려가 달라고 애원하지만 그들은 아무런 조치조차 취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녀의 친구가 그녀를 치료하려고 하였지만 전문 지식이 없던 친구는 그저 연고 밖에 바르지 못하였으며 따뜻한 물을 담은 욕조에 그녀를 옮겼지만 지속되는 출혈로 인해 자신의 핏물로 목욕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지필 했다.
감금돼있는 동안 쉬린은 9명의 IS 남자들과 강제 결혼을 했으며 60살 먹은 할아버지의 애까지 낙태를 하기도 했다고 한다.
너무 심한 고통에 자살시도까지 감행했지만 오히려 들켜 더 많은 폭행을 견디며 생활하던 그녀는 9번째 남편을 만나서 그의 도움으로 간신히 탈출하여 독일로 피난을 왔다.
그녀의 책에서 “이슬람이 나쁜 것이 아니다 악마는 IS 그 자체이다, 아직도 많은 동포들이 IS의 악마 같은 손아귀 안에서 고통스러워하고 있으며 세계 사람들이 IS를 멈추기 위해서 지금 노력하지 않으며 이 후 폭풍은 결국 유럽으로 밀려들어올 것이다.” 라고 집필하였다.
변호사의 꿈마저 접은 그녀는 아직도 난민 캠프에 있는 아버지를 제외하고는 가족들의 생사조차 모른다고 한다.
쿠르드 정부는 약 7,000명의 여성과 유아들이 IS에 의해 억류돼있으며 겨우 500명 정도가 그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났다고 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