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 October 17, 2017 |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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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7-09-25 16:09
Updated : 2017-09-26 09:24

유러전투기의 추락사고 영상



이탈리아에서 열린 에어쇼에서 유러전투기 ‘태풍'이 추락사고를 당했다. 이탈리아의 Air Force F-2000A 기는 로마 남쪽의 테란시아(Terrancia)해변에 추락했다.

소셜 미디어에 공개된 끔찍한 영상에는 항공기가 구름 사이를 가로지르며 움직이는 광경이 담겼다. 비행기는 거대한 포물선을 그리는 묘기를 부리다가 바닷속으로 곤두박질쳐버린다. 비행기는 거대한 물보라만 남기고 수면 아래로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사고 현장에는 수천 명의 관람객이 있었고, 항공기가 바다에 추락하자 비명이 들린다. 안타깝게도 파일럿 캡틴 오를란디(Gabriele Orlandi, 36) 씨는 충돌 전 탈출에 실패했다. 그의 시체는 충돌사고 한 시간 반 후에나 발견되었다. 한 목격자는 "그야말로끔찍했다. 비행기가 수면에 닿고 다시 떠오르려 한 듯 하지만 결국 바닷속으로 침몰해 버렸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