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 October 20, 2017 |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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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7-09-25 15:49
Updated : 2017-10-01 10:09

사자의 버팔로 사냥



동물의 왕국은 하루도 잠잠한 날이 없다.

굶주린 암사자 두 마리 앞에서는 무리지어 다니는 버팔로도 힘을 쓰지 못하는 모양이다. 사자 둘은 현명하게 버팔로 무리를 유인하고 혼란스럽게 만들어 틈새를 노렸고, 버팔로들은 공포에 떨며 우왕좌왕 갈 길을 잃었다. 도망도 가보고 위협도 해보지만 암사자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버팔로의 도망으로 끝이 나는 듯 했지만 결국 새끼 버팔로가 무자비하게 사냥 당한다. 새끼는 버둥거리며 끝까지 저항하지만, 고통 속에서 서서히 숨통이 끊어진다. 소중한 새끼를 잃은 버팔로 무리는 차마 발을 떼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은 탄자니아에서 촬영되었다.

영상을 본 몇몇 누리꾼들은 ‘덩치 큰 버팔로 수십 마리가 단 두 마리의 사자에 맞서지 못했다'며 놀라워했지만,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여행객의 자동차 여러 대가 길을 막는 바람에 새끼 버팔로가 고립되었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