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 October 19, 2017 |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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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7-08-27 16:32
Updated : 2017-10-07 20:15

해변가에 밀려온 새끼 혹등고래, 끝내..



브라질 해변에 떠밀려 온 새끼 혹등고래를 사람들이 구해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4일(현지시간) 브라질 현지매체를 인용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120마일 떨어진 해변가에 새끼 혹등고래 한 마리가 떠밀려왔다가 사람들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고 보도했다.

새끼라지만 몸길이 10m에 몸무게는 7톤에 달하는 거대한 고래를 구하기 위해 300명이 넘는 사람이 이 날 해변가에 모였다.

사람들은 고래의 몸 주변 흙을 삽으로 퍼내고 고래의 피부가 마르지 않도록 양동이에 물을 퍼다가 고래에게 끼얹었다.

이 작업은 오전에 시작해 늦은 오후 밀물이 들어올 때까지 계속됐다. 뒤늦게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과 환경 전문가들까지 각종 지원이 투입됐다.

모두가 힘을 모아 바다로 밀어낸 새끼고래는 마침내 밀물 속에서 기운을 되찾고 멀어져 갔다.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고래의 귀환을 축하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