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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전설 속 수중괴물 "네시"를 발견했다는 주장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 출신 관광객 나타샤 헤이레이지 (Natasha Heidlage)는 네스 호를 방문했다가 수상한 생명체를 포착했다.
사진 속에는 거대한 몸집과 긴 꼬리를 가진 정체불명의 물고기가 포착되었다.
데일리 메일은 이 사진 속 물고기가 수중괴물 "네시"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전했다.
네시는 거대한 덩치에 비해 작은 머리, 긴 목, 1개 이상의 혹을 지닌 것으로 알려진 영국의 전설 속 괴물로 멸종한 수장룡이란 설도 있다.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네시의 존재를 믿고 있고 이를 직접 보기 위해 네스 호를 방문한다.
하지만, 지난 2003년 영국 BBC 방송국이 파견한 탐사대는 네스 호 주변을 대대적으로 탐색했지만 네시를 발견하지 못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