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유명 조폭 세력 "흑사회"의 해산 이유를 설명하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게재된 영상은 중국 고위급 장성 친웨이쟝이 어떻게 흑사회를 와해시켰는지 설명했다.
영상에 따르면, 흑사회 조직은 조직이 운영하는 호텔에 방문한 친웨이쟝을 알아보지 못했고 바가지요금을 받았다.
화가 난 친웨이쟝은 400여 명 군인들과 특전사 100명을 출동시켜 호텔을 부쉈다.
친웨이쟝의 신분을 뒤늦게 안 흑사회 조직 두목은 친웨이쟝을 찾아가 뇌물을 바치려고 했지만 거절당했다.
조폭 두목은 결국 그 지역을 떠났고 친웨이쟝은 군대를 사사로운 일에 동원했다고 가벼운 징계를 받았다고 한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