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외도 소식을 듣고 약 50kg을 감량한 미국의 한 여성이 미국의 피플닷컴 6일자에 소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 거주하는 여성 베시 에이알라는 34살로, 어느 날 17살 때부터 사랑을 키워 온 남편이 바람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당시 그녀는 딸을 낳은 후 117kg까지 체중이 불은 상태였다. 남편은 애인과 온라인 채팅에서 에이알라를 ‘젖소'로 부르는 등 그녀의 외모를 비하했다고 한다.
충격을 받은 그녀는 2014년부터 탄산음료와 인스턴트 음식을 모두 끊고 독하게 다이어트를 했다고 한다. 그녀는 또한 딸에게 모범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현재 그녀는 훨씬 아름다운 외모로 자신감 있게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