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애비로 배우는 네이티브 생생 영어]
☞ DEAR ABBY: My husband, who is retired, now prefers to talk exclusively to people under 21. He says he is "mentoring" them, though I haven't seen any indication of this.
애비 선생님께: 은퇴한 제 남편은 오로지 21살 이하의 사람들에게만 말하는 것을 좋아해요. 그는 '멘토링'을 하는 것이라 말하지만 그런 조짐이 전혀 없어 보여요.
He says he has no interest in talking to people our age, so when we get together with our friends, who are mostly our age, he says practically nothing. When I asked why, he said he prefers to impart his knowledge to younger people.
그는 우리 나이대의 사람들과 말하는 것에 흥미가 전혀 없다고 말해요 그래서 또래 친구들과 만날 때면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죠. 왜냐고 물었더니, 그는 어린 친구들에게 그의 지식을 전해주고 싶다고 했어요.
I have suggested that he volunteer with younger people, but he wasn't interested ― he just wants to hang out with them. I'm not sure what to do. He seems depressed if they don't respond to him in the way he would like.
그에게 어린 친구들과 봉사활동을 함께 하는 것을 제안했지만 그는 내키지 않아했어요. 그는 그냥 그들과 어울리고 싶어해요. 뭐라고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어린 친구들로부터 그가 바라는 반응이 오지 않으면 그는 슬퍼 보여요.
Mostly they show little interest in being with him. What, if anything, should I do about this? It has been going on for more than two years now.
어린 친구들은 대부분 남편과 함께 있는 것에 흥미를 보이지 않아요. 제가 무엇을 해야 할까요? 2년 넘게 지속되고 있습니다.
- CONCERNED IN THE MIDWEST
- 중서부의 걱정 되는 독자
☞ DEAR CONCERNED: I feel sorry for your husband. He may avoid companions his own age because they remind him that he, too, is getting older.
걱정하는 독자님께 : 남편 분의 일이 참 유감입니다. 아마도 같은 나이대의 사람들이 남편도 똑같이 늙어 간다는 것을 상기시키기에 그가 친구들을 만나는 것을 피하는 것 같아요.
It's no wonder young people don't respond to him. I can imagine few pastimes less appetizing than socializing with someone who "imparts knowledge" by talking down to them.
젊은이들이 그에게 답하지 않는 것은 당연해요. 아랫사람 대하듯 말하며'지식을 전하는' 사람과 어울리는 게 썩 내키진 않던 과거를 떠올릴 수 있어요.
They might find him more appealing if he asked them questions and listened to what they had to say.
남편 분이 젊은이들에게 질문을 하고 그들의 대답을 경청한다면, 그들은 남편분을 더 흥미롭게 여길거에요.
Consider talking to him about your concern that he is socially isolating himself from contemporaries, because the longer he continues, the less welcome he will find himself.
남편 분이 동년배들로부터 사회적으로 격리되는 것에 대한 당신의 걱정을 사려 깊게 말해보세요. 지금처럼 계속할수록 더 환영 받지 못하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될 테니까요.
However, until he comes to that realization and decides to fix it, do not expect anything to change.
하지만, 그가 현실을 깨닫고 이를 고치기 전까지 변화를 기대하지는 마세요.
KEY WORDS
■ exclusively (책임을) 맡다
■ indication 조짐, 신호
■ practically 사실상, 거의
■ hang out 시간을 보내다
■ avoid 피하다
■ appetizing 구미가 당기는
■ impart (정보ㆍ지식 등을) 전하다
■ talk down 반말을 하다
■ appealing 매력적인, 흥미로운
■ contemporaries 동년배
[코리아타임스위클리 - 지미홍 편집장]
"시사와 영어를 한 번에"
KOREA TIMES WEEKLY
☞ DEAR ABBY: My husband, who is retired, now prefers to talk exclusively to people under 21. He says he is "mentoring" them, though I haven't seen any indication of this.
애비 선생님께: 은퇴한 제 남편은 오로지 21살 이하의 사람들에게만 말하는 것을 좋아해요. 그는 '멘토링'을 하는 것이라 말하지만 그런 조짐이 전혀 없어 보여요.
He says he has no interest in talking to people our age, so when we get together with our friends, who are mostly our age, he says practically nothing. When I asked why, he said he prefers to impart his knowledge to younger people.
그는 우리 나이대의 사람들과 말하는 것에 흥미가 전혀 없다고 말해요 그래서 또래 친구들과 만날 때면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죠. 왜냐고 물었더니, 그는 어린 친구들에게 그의 지식을 전해주고 싶다고 했어요.
I have suggested that he volunteer with younger people, but he wasn't interested ― he just wants to hang out with them. I'm not sure what to do. He seems depressed if they don't respond to him in the way he would like.
그에게 어린 친구들과 봉사활동을 함께 하는 것을 제안했지만 그는 내키지 않아했어요. 그는 그냥 그들과 어울리고 싶어해요. 뭐라고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어린 친구들로부터 그가 바라는 반응이 오지 않으면 그는 슬퍼 보여요.
Mostly they show little interest in being with him. What, if anything, should I do about this? It has been going on for more than two years now.
어린 친구들은 대부분 남편과 함께 있는 것에 흥미를 보이지 않아요. 제가 무엇을 해야 할까요? 2년 넘게 지속되고 있습니다.
- CONCERNED IN THE MIDWEST
- 중서부의 걱정 되는 독자
☞ DEAR CONCERNED: I feel sorry for your husband. He may avoid companions his own age because they remind him that he, too, is getting older.
걱정하는 독자님께 : 남편 분의 일이 참 유감입니다. 아마도 같은 나이대의 사람들이 남편도 똑같이 늙어 간다는 것을 상기시키기에 그가 친구들을 만나는 것을 피하는 것 같아요.
It's no wonder young people don't respond to him. I can imagine few pastimes less appetizing than socializing with someone who "imparts knowledge" by talking down to them.
젊은이들이 그에게 답하지 않는 것은 당연해요. 아랫사람 대하듯 말하며'지식을 전하는' 사람과 어울리는 게 썩 내키진 않던 과거를 떠올릴 수 있어요.
They might find him more appealing if he asked them questions and listened to what they had to say.
남편 분이 젊은이들에게 질문을 하고 그들의 대답을 경청한다면, 그들은 남편분을 더 흥미롭게 여길거에요.
Consider talking to him about your concern that he is socially isolating himself from contemporaries, because the longer he continues, the less welcome he will find himself.
남편 분이 동년배들로부터 사회적으로 격리되는 것에 대한 당신의 걱정을 사려 깊게 말해보세요. 지금처럼 계속할수록 더 환영 받지 못하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될 테니까요.
However, until he comes to that realization and decides to fix it, do not expect anything to change.
하지만, 그가 현실을 깨닫고 이를 고치기 전까지 변화를 기대하지는 마세요.
KEY WORDS
■ exclusively (책임을) 맡다
■ indication 조짐, 신호
■ practically 사실상, 거의
■ hang out 시간을 보내다
■ avoid 피하다
■ appetizing 구미가 당기는
■ impart (정보ㆍ지식 등을) 전하다
■ talk down 반말을 하다
■ appealing 매력적인, 흥미로운
■ contemporaries 동년배
[코리아타임스위클리 - 지미홍 편집장]
"시사와 영어를 한 번에"
KOREA TIMES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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