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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26-year old movie star garnered online attention as photos of her cheering at the stadium circulated on Internet forums already seized the World Cup fever.
Dubbed the ‘Cheer Girl against Greece,’ this Western-style actress raised hopes that another star would emerge from the World Cup, following the likes of Han Jang-hee in 2006 World Cup and Mina in 2002 So how did this woman unknowingly make it onto the Internet? Apparently, an enamored fellow spectator uploaded a picture of her singing the national anthem onto the Internet, which rapidly gained explosive popularity and, of course, earned her the esteemed title of “Cheer Girl against Greece.”
But this Internet star has recently been exposed as not ordinary citizen but actress Song Si-yeon, who was chosen by the online game enterprise Free Style as their ``Neva Lose Girl,’’ the cheerleader for the Korean team. Ms. Song debuted in 2000 as a magazine model, and possesses a slender 5” 7 physique and fresh-faced charm.
Back in the Cup, the national team celebrated their first win with a score of 2-0 against Greece.
미모의 '그리스 응원녀' 알고보니 배우 송시연
미모의 '그리스 응원녀'가 영화배우 송시연(26)으로 밝혀졌다.
최근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2010 남아공 월드컵에 대한 열기가 고조되면서 경기장에서 응원을 펼친 미모의 여성이 화제를 모았다.
일명 '그리스 응원녀'로 불리는 이 여성은 한국의 완승으로 끝난 지난 12일 그리스전을 응원하던 중, 서구적인 외모와 매력적인 마스크로 주목받아 지난 2002년 미나, 2006년 한장희에 이어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또 한명의 스타가 탄생할 지 기대를 모았다.
이날 경기를 관람한 한 네티즌이 가슴에 손을 얹고 애국가를 부르는 장면을 사진을 찍어 인터넷 게시판에 올렸고, 발빠르게 퍼져나가며 '그리스 응원녀'라는 애칭이 붙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것.
그러나 '그리스 응원녀'는 일반인이 아닌 배우 송시연으로, 이날 온라인 게임 '프리스타일'이 2010년 월드컵을 응원하기 위해 지정한 '네바걸'로 선정돼 응원대장으로서 응원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1985년생인 송시연은 2000년 잡지 모델로 데뷔, 172cm 훤칠한 키에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와 시크한 매력을 지니고 있는 신인이다.
한편, 태국전사들은 이날 원정경기에서 처음으로 첫 승을 거두며 월드컵 첫 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를 거뒀다.
![[INTERVIEW] CIX talks about team chemistry, youth theme](https://img.koreatimes.co.kr/upload/thumbnailV2/64d822b04c8e45059e9e3c1765ccaf54.jpg/dims/resize/178/optimiz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