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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레인지로버 페이스리프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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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가 하이브리드 동력과 새로운 기능들로 새롭게 변신한 2018 레인지로버 페이스리프트를 공개했다.

데일리메인은 11일 (현지시간) 2018년형 레인지로버는 먼저 외관 변화로 프론트 그릴이 신형 벨라와 같이 바뀌었으며, 헤드라이트에는 네 개의 LED 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되었다고 보도했다. 500미터 앞까지 빛을 비춰주는 어댑티브 픽셀 레이저 하이빔이 옵션으로 포함된다.

2018년형 레인지로버 페이스리프트에서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실내 인테리어이다. 신형 레인지로버에는 벨라에 사용된 10인치 터치 프로 듀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센터콘솔 중앙과 하단에 각각 자리잡고 있으며, 운전석에는 12인치 계기판이 적용된 모습이다. 차량 내부에는 8개 단말기까지 사용이 가능한 4G 와이파이 핫스팟 서비스가 탑재되었고, 스마트 워치처럼 착용하는 ‘액티브 키’와 24방 열선 암레스트, 2개의 넓은 저장 공간, 제스쳐 컨트롤, 멀티 컬러 엠비언스 라이팅 등이 대거 추가되었다.

차량 후방에는 배기구와 일체형으로 설계된 범퍼가 눈에 띈다. 차량 외관 색상은 블랙과 쉐도우 실버 패키지 중 선택이 가능하며, 여섯 가지 알로이 휠 디자인이 제공된다.

레인지 로버 스포트에 이어 풀 사이즈 레인지로버에도 새롭게 추가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동력은 스포트와 동일한 2.0리터 4기통 페트롤과 85kWh 전기모터의 조합으로 최대 398마력에 최대 65.3kg.m 토크를 발휘한다. 13.1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는 32amp 월박스를 이용하면 세시간만에 충전이 가능하며, 가정용 충전기로는 7시간 반이 걸린다.

럭셔리한 외관과 인테리어에 고급스런 기능을 더한 2018년형 레인지로버 페이스리프트의 판매가격은 유럽기준 8만 9천유로 (한화기준 약 1억 2천만원) 부터이며, 올해 말 생산을 시작해 내년 상반기에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