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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상공 UFO 논란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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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하늘에 구체의 밝은 빛이 날아다니는 듯한 영상이 화제가 되었다. 베이 에리어(Bay Area) 상공에서 포착된 이 장면은 UFO가 아니냐는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많은 관심과 기대와는 달리, 이는 실망스럽게도 단지 미국 해군의 미사일 실험 루틴일 뿐이라고 밝혀졌다. 미 해군 SSP(Strategic Systems Programs) 대변인 John Daniels 씨는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잠수함이 Trident II D-5 미사일 두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그로 인해 저녁 6시경, 45초간 동안 비행하는 듯한 둥그런 빛이 관찰된 것이다. 지역 주민들은 이 기이한 경험을 SNS에 올리며 UFO가 아니냐며 열띤 토론을 했다.

Daniels씨는 “세계정세와 상관없이 지난 2년간 계획해왔던 미사일 실험의 루틴이었다”며 미사일 실험이 특정 지역에 접근하지 않고 해안가 상공에서만 맴돌았다고 확인시켰다. 그는 또한 베이 에리어 주민들이 미사일의 1지점을 1분 정도 목격한 뒤 2지점까지도 약간 봤을 가능성을 제시했으나, 3지점은 육안에 포착할 수 없는 정도라고 밝혔다.

한편, Trident II 미사일은 4,000마일(약 6437km)의 범위를 가진 3지점 미사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