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험담해" 또래 폭행하고 영상 촬영한 무서운 10대들
10대 여학생들이 또래 여중생을 폭행하는 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퍼지자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영상 속에는 교복 차림의 한 여학생이 고개를 숙인 채 꿇어앉아 있다. 이어 얼굴과 몸을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인 발길질이 쏟아진다. 가해 학생 두 명은 각각 고등학생과 중학생으로, 자신들의 뒷담화를 했다는 이유로 영상 속의 학생에게 폭행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는 다른 학생들도 있었으나 아무도 말리는 이는 없었다.
문제의 영상은 가해자 중 한 명이 촬영한 것으로, 소셜 미디어를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이를 본 피해 학생의 부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각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다른 학생들도 불러 조사할 방침을 밝혔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