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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 쓰고 길에서 춤 춘 소녀에게 살해 협박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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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blished Mar 8, 2017 4:54 pm KST
  • Updated Jun 8, 2021 9:36 am KST

한 무슬림 청소년이 히잡을 입은 채 길거리에서 춤을 추다가 살해 위협을 받았다.

영국 버밍햄의 한 도시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히잡을 쓴 한 소녀가 다른 두 사람과 함께 선정적인 동작의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 있다.

문제는 SNS를 통해 이 영상이 퍼진 후에 일어났다. 영상을 본 무슬림 커뮤니티는 소녀의 행동을 두고 "역겹다" "이슬람의 명예와 권위를 더럽혔다"며 비난했다. 심지어는 소녀를 향한 살해 위협까지 퍼부어졌다.

결국 이 소녀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신성한 베일을 더럽히는" 잘못을 저질렀다며 눈물을 흘리며 사죄하는 영상을 올렸다.

디지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