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imesThe Korea Times

전직 군인, 에스컬레이터에서 넘어진 할머니 구조

Listen

에스컬레이터에서 넘어져 위험에 처한 할머니를 눈 깜짝할 사이에 구조한 중국인 남성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언론 신화통신 등은 지난 6일 중국 산둥 성 옌타이 시의 부동산 등기소 에스컬레이터에서 쓰러진 노인을 한 등기소 직원이 자신의 자리에서 뛰어올라서 구조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장면이 포착된 CCTV 영상을 함께 게재하면서 언론은 이 남성은 전직 군인 유 하오한씨로 2008년 쓰촨 성 지진 피해를 비롯해 여러 사고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벌인 적이 있고, 수단의 유엔 평화유지 활동에도 참여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유 씨는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순전히 본능이었다”며 “쓰촨 성에서의 구조 경험은 늘 어려움에 부닥친 사람을 도와야 한다는 것을 내게 상기시킨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