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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 위한 파티에 '스트립 댄서' 초청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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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의 한 마을 대표가 노인을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에 “스트리퍼”들을 초청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약 700명이 거주하는 마드리드의 로소야 마을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열렸던 파티에서 스트리퍼들이 등장했다.

로소야 마을 대표 호세 마누엘 히메네스가 마을의 은퇴한 주민들을 위해 매년 열리는 이 파티에 여성 스트리퍼들을 초대한 것이다.

데일리 메일은 “매년 열리던 파티에 알몸 댄서들이 등장하자 고령의 주민들이 얼이 빠졌다”며 “식사를 하던 어른들은 얼굴을 붉히며 떠날 수밖에 없었다”고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일부 참석자들은 웃으면서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기도 했지만, 파티 후 지역 당국에는 ‘부적절한 쇼’였다는 불만들이 접수됐다.

이에 대해 히메네스는 “우린 거의 매번 크리스마스 파티에 이러한 가수와 예술가들을 초청해왔다”고 밝혔다. 공연자의 알몸 논란에 대해서는 “알몸처럼 보이는 전신 의상을 입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