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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자 프로레슬링에서 벌어진 실제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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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포츠 매체인 데일리 스포츠에 따르면, 일본 도쿄 코라쿠엔에서 열린 대회에서 야스카와 아쿠토(29)와 7세 연하의 후배 요시코가 경기를 벌이던 중, 서로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실제 싸움으로 번졌다.

예정된 시나리오에 맞춰 움직이는 게 일반적이지만, 이날 요시코는 먼저 야스카와에게 펀치를 맞은 뒤 이성을 잃고 만다.

영상에서 요시코는 파운딩 자세로 야스카와의 얼굴을 주먹으로 계속해서 때린다. 심각성을 느낀 심판은 경기를 중단시키지만 이미 아스카와의 안면은 뼈 골절로 인해 붕괴된 상태였다.

야스카와는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은 뒤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광대뼈와 코뼈 골절 진단을 받아 수술을 받아야 했다.

골절로 인해 울퉁불퉁해진 야스카와의 얼굴은 끔찍하게 변형돼 프로레슬링 팬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충격을 안겼다.

야스카와는 9월에 복귀를 했지만 다시 3개월 뒤에 은퇴를 선언했다고 알려졌다.

“부상 중 왼쪽 안와저골절에 의한 시력저하가 회복되지 않아 의사로부터 선수생활을 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그녀는 은퇴 배경을 설명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