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사파리 관람중 호랑이에게 물려간 여성
지난 23일 베이징시 외곽에 있는 야생동물원에서 호랑이들이 관광객을 공격해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영상에는 흰색 차량 한 대가 숲길처럼 나 있는 사파리 관람 길 한가운데 멈춰 서 있다. 이어 조수석 문을 열고 한 여성이 운전석 쪽으로 걸어가고 여성의 남편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운전석을 열고 여성과 대화를 하려 한다.
그때, 숲에 숨어 있던 호랑이 한 마리가 달려들어 여성을 눈 깜짝할 새도 없이 낚아챈다. 남성과 뒷좌석에 있던 여성의 친정어머니가 곧바로 여성을 뒤쫓아가지만, 호랑이에게 물려간 여성은 중상을 입었고, 뒤쫓아간 여성의 어머니는 사망했다.
이번 사건이 발생한 바다링 동물원은 이와 같은 사고의 선례가 없지 않다. 올해 3월, 동물원 관리인이 코끼리에 짓밟혀 사망했고 2009년과 2014년에도 호랑이의 공격으로 사람들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동물원은 현재 문을 닫은 상태지만 사고에 대한 동물원의 공식적인 입장은 표명하지 않은 상태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