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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세계 최악의 항공사, 북한의 '고려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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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유일의 민영 항공사인 고려항공은 전 세계 최악의 항공사라고 평가받는다.

실제로 항공서비스 전문 조사기관인 “스카이트랙스”가 전세계 600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에서 유일하게 최하위 등급인 별 1개를 부여 받은 항공사이기도 하다.

한 외국인 여행객이 고려항공 기내식 사진을 온라인에 올려 화제가 된 후 북한 지도자 김정은이 기내식의 품질을 끌어올리고 승무원의 의상도 세련된 스타일로 바꾸라는 지시를 내렸지만, 고려항공은 여전히 낙후된 서비스를 보여준다.

고려항공 기내서비스는 대체 어떤 수준일까?

최근 한 해외 유튜브 사용자가 고려항공 이용 영상을 올려 고려항공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영상을 보면 기내에 탑승한 승객들은 영자지인 평양타임스 신문을 먼저 받는다.

영상을 게재한 테크인사이더 (Techinsider)는 기내에서 사진 또는 비디오 촬영이 금지라고 설명했다.

기내에서는 북한 정부를 찬양하는 과장된 선전 영상이 계속 상영된다. 잠시 후, 승객들은 스카이트랙스가 최악이라고 평한 그 기내식을 받는다.

하지만 영상은 고려항공이 비록 1성일지 몰라도 긍정적인 점이 있다고 말한다.

동영상은 한 탑승객의 체험 후기를 보여주며 “고려항공은 한 번도 연착된 적이 없으며 항공권을 탑승 인원 이상으로 초과 판매하지 않는다”며 “한 번도 비행 사고를 낸 적이 없다”고 설명한다.

한편, 아이디 “김정은”의 한 유튜브 사용자는 “1성이건 5성이건 중요치 않다. 당신은 우리 항공을 타면 안전하다”며 “우리는 우리를 공격하는 테러리스트를 박살 내버릴 것이기 때문에 어떤 테러리스트도 고려 항공을 공격하지 않을 것이다”고 댓글을 남겨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