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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첫 자국산 스텔스 전투기 X-2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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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레이더로도 탐지가 안되는 첫 자국산 스텔스 전투기 'X-2' 를 공개했다.

2월에 첫 시험 비행을 앞둔 X-2는 빠르면 2028년 퇴역하는 항공자위대 F2 전투기의 후속기 개발을 목표로 2009년부터 400억 엔을 투자해 만들어졌다.

미국은 1980년대부터 러시아는 2010년, 중국은 그 이듬해부터 스텔스 전투기 비행을 시작하였으며, 이번 시험 비행이 성공하면 일본은 미국과 러시아, 중국에 이어 세계 4번째 스텔스 전투기 보유국이 된다.

이런 행보는 일본 총리인 아베 신조에 적대적인 이웃 아시아 국가들에게 적대감을 불러일으킬 우려가 있다.

빨간색과 흰색이 섞인 X-2의 몸체는 길이 14미터, 폭 9미터로 현재 일본 나고야 공항에 보관되어 있다.

설계 및 제조를 맡은 미쓰비시 중공업은 전투기에 레이더 탐지 저항 시스템을 탑재하고 기동성을 높이는 등 스텔스 기능을 강화하였다.

방위장비청 사업관리관인 요시다 다카히로는 “자세하게 밝힐 수는 없지만, 기술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의 전투기” 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