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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에버그린그룹 회장 타계…향년 8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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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blished Jan 20, 2016 5:45 pm KST
  • Updated Jan 20, 2016 5:45 pm KST

대만 에버그린 그룹(長榮集團)의 창업자 창융파(張榮發) 회장이 20일 타계했다고 대만중앙통신 등이 보도했다. 향년 88세.

창 회장은 1968년 에버그린을 창업해 선박과 운송 등 분야에서 사업해 왔다. 에버그린 그룹은 세계 10대 선사 중 하나인 에버그린을 비롯해 에바항공과 호텔 등을 소유하고 있다.

그는 2012년 사후 전 재산을 사회에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포브스지는 2011년 창 회장의 재산을 500억 대만달러(약 1조8천억 원)로 추정했다.

그의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에버그린 그룹은 모든 직원이 비통해하고 있으며 창 회장과의 고별을 아쉬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