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 September 23, 2017 |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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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7-09-14 13:55
Updated : 2017-09-14 17:22

불가사의 고대 유적 9선

급속한 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과학자조차 정체를 밝힐 수 없는 유적들이 발굴되기도 한다. 시대에 맞지 않거나 목적을 가늠할 수 없는 것들은 미스터리로 남는다. 이 비디오는 그 중 9가지를 골라 소개한다.

1. 안티키세라 메커니즘
최소 2000년은 된 유물이라고 밝혀졌지만, 외관상으로는 거의 미래의 기계처럼 보인다. 고대 그리스 화물선에서 발견되었는데, 청동으로 제작되었다. 30개의 수제 기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자가 새겨져 있다. 고고학자들은 초기의 항해 도구가 아니냐고 추측했지만, 달력일 가능성도 보고 있다. 아직 모든 것이 불확실한 가운데, 당시의 도구 중 가장 발전된 형태라는 것만은 확실하다.


2. 고대 나사
나사는 서기 400년에 발견되었다고들 하지만, 몇 억 년 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나사가 발견되었다. 첫 발견 당시 농사 도구에서 떨어져 나온 것 정도로 생각했으나 조사 결과 3억년~3억 2천 년 전의 암석에 박혀있었다. 나사의 나이는 암석의 나이보다 많을 것으로 추정되어 실제 나이는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나사는 자연적으로 형성될 수가 없는 구조이며 언제 어떻게 왜 만들어졌는지 또한 미지수다. 심지어 외계인설을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3. 고대 망치
앞서 언급된 나사와 비슷한 경우로, 철로 만든 망치와 손잡이까지 제법 근대의 형태를 띠고 있지만 과학자들은 연구 후 정제공정(purification process)를 거친 흔적을 발견했다. 4억년 전의 암석으로 추정되며 그 당시에 철로 된 망치를 소지한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4. 세 갈래 플러그
전기라는 것이 존재하기도 전에 플러그가 발견되었다. 1998년 북아메리카 산악로에서 발견된 이 플러그는 역시 만 년 전에 형성된 암석에 파묻혀 있었는데, 이 발견 역시 외계인설을 불러일으켰다.


5. 헤라클레이온(Heracleion)과 카노푸스
고대 이집트 문서에서 언급된 헤라클레이온은 미지의 도시로써, 단순 신화로만 알려져 있다. 2000년 프랑스 고고학자에 의해 발견된 이 도시는 알렉산드리아 해변에서 동떨어진 수중에 위치했는데, 천 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유물들의 상태가 양호했다. 도시의 잔해에는 64개의 선박과 700개의 닻, 보물 상자, 금은보화, 석상, 사원 등이 발견되었다. 왜 도시가 심해 아래 가라앉아있는 지는 과학자들도 밝혀내지 못했다.


6. 유전학 판(The Genetic Disc)
유전학 판은 이집트의 유적 중에서도 허풍에 불과할 뿐이라는 공격을 가장 많이 받는 불가사의이다. 지름 24cm 정도의 원판이 콜롬비아에서 발견되었다는 것 외의 아무런 정보가 없다. 6000년 정도 된 것으로 추정되고, 현미경을 사용하면 유전적인 정보가 새겨져있다.


7. 넴파 조각상
아이다호 주의 넴파 시에서 물을 긷다가 발견된 작은 조각상이다. 90 미터가 넘는 깊이까지 파고들고야 조각상이 2억 년 전에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다윈의 이론에 따르면 이 시기에 인간은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인간이 더 오래 전부터 존재했다는 사실을 믿는 사람들이 많으며, 특히 종교에 관련된 유물들은 더 오래 된 것들도 있다.


8. 토리노의 수의
소량의 피가 묻어 있는 이 수의는 시기상 예수의 것이라고 주장된다. 서기 1353년 프랑스 가톨릭 교회에 등장했는데, 연구가들은 수의가 서기 1260년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서기 30년도에 활동하던 예수의 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지만 몇몇은 결과를 인정하지 못하고 있다.


9. 스톤헨지
세계에서 가장 큰 논란 중의 하나인 영국의 스톤헨지. 고고학자들은 약 4000년 전에 지어졌다고 주장한다. 거대한 돌이 수직으로 서있는데, 위에서 보면 원을 만들고 있다. 각각의 크기와 무게를 고려하면, 인력으로는 도저히 움직일 수가 없다. 사람들은 각기 종교적인 장소, 무덤, 또는 천문학적인 용도로 쓰였다고 추측하지만 정확한 답은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