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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3-04-26 17:13
Updated : 2013-04-26 17:13

Samsung, Google seek partnership in OLED

Google co-founder and CEO Larry Page, center, smiles with Samsung's top executives, including Samsung Vice Chairman Lee Jay-yong, fourth from
left, Samsung Corporate Office Head Choi Gee-sung, right, and Samsung mobile chief Shin Jong-kyun, left, after they discussed partnership in the
OLED business at Samsung's main office in Gangnam, southern Seoul, Friday. Yonhap


By Kim Yoo-chul

Samsung Electronics Vice Chairman Lee Jay-yong said Friday that Google CEO Larry Page showed much interest in Samsung's OLED business, hinting that the two companies may seek a partnership in that area.

Google's CEO, who visited Seoul to meet President Park Geun-hye, went to Samsung's OLED factory in the provincial city of Tangjeong and had lunch with Lee and other Samsung executives prior to his meeting with Park.

''During the meeting with the Google CEO, I proposed the expansion of our business partnership to him. Larry Page showed interest in our OLED business,'' Lee told reporters after meeting with the delegation from Google at Samsung's main office in Gangnam, southern Seoul, Friday.

''We don't rule out the possibility to enter a new business partnership with Google in OLEDs. But more time will be needed for further details,'' said an official at Samsung.

OLED is short for organic light-emitting diode. Samsung is the industry's sole player to achieve economies of a scale in the business as OLED panels are used in its Galaxy line of devices.

Major TV manufacturers are also shifting toward using OLED panels as OLED TVs are regarded as the next cash cows to eventually replace LCDs and plasma TVs.

Samsung sources said Google wants to expand its partnership with Samsung in OLED TVs. Google is partnering with LG to manage Google TVs in the United States and China.

The visit comes after Samsung has reduced its reliance on Apple for sales of panels and memory chips, by shipping more parts to Google. The meeting also came a day after Google Executive Chairman Eric Schmidt dismissed negative rumors on Google's relationship with Samsung.

Schmidt said Google's relationship with Samsung was ''very heal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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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구글, OLED에 관심 보였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글 최고 경영자인 래리 페이지가 삼성의 유기발광다이오드 (OLED) 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밝혀 양사간의 관계가 모바일에서 TV로 확대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이 부회장은 26일 방한한 래리 페이지와 오찬을 함께 한 후 오찬 결과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모토롤라를 인수하고 휴대폰 사업 진출에 의욕을 보이던 구글 창업자가 휴대폰 및 TV용 OLED 패널에 관심을 보였다는 말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구글이 휴대폰 사업을 본격화하면 시장에선 삼성전자와 경쟁할 수밖에 없지만 중소형 OLED 패널을 채용하게 되면 삼성디스플레이를 고객사로 맞게 된다. 따라서 `새로운 동맹 관계`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구글은 이미 LG전자와 손을 잡고 `구글 TV’를 판매하고 있는 만큼 `삼성-구글 OLED TV’가 시장에 나올 것인지도 관심을 끈다.    

애플과의 관계가 틀어지면서 패널부분에서 새로운 거래처를 찾고 있는 삼성은 구글 CEO가 OLED에 관심을 보였다는 것 자체가 매우 고무적이다. 구글과의 협력이 확대되면 삼성의 OLED 시장 지배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삼성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LG디스플레이와 LG전자가 더 초조해지게 된다.  

래리 페이지는 이날 오전 8시 30분 구글 CEO로서는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그는 김포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삼성 전용 헬기를 타고 OLEDㆍLCD 생산시설을 갖춘 충남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단지와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오갔다.오전 9시 20분 아산 사업장에 도착한 그는 로비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어 곧장 회의실로 들어가 10여 분간 김기남 사장 등 임원진과 면담했다.

래리 페이지는 방한 전부터 삼성 측에 삼성디스플레이의 아산 OLED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산 사업장에서는 스마트폰에 주로 쓰이는 소형 OLED 패널과 TV에 사용 중인 중ㆍ대형 OLED 패널이 생산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이날 최첨단 패널에 관한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순회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을 이동할 때는 여느 임직원들처럼 `파우치`라는 셔틀 이동수단을 이용했다. LCD라인을 먼저 둘러본 그는 OLED라인에 들러 진지한 표정으로 사업장을 견학했다.

한 시간여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시간을 보낸 그는 아산 사업장을 떠나 다시 헬기에 올랐다. 10시 40분께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도착한 그는 11시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오찬 자리를 가졌다. 오찬에는 이 부회장을 비롯해 최지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신종균 ITㆍ모바일 부문 사장, 김현석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 등이 배석했다.

오후 1시께 오찬을 마친 래리 페이지는 이재용ㆍ최지성 부회장, 신종균 사장 등의 배웅을 받으며 청와대로 가는 차량에 올랐다.

이재용 부회장은 '(래리 페이지가) 우리(삼성) OLED에 관심이 많았다'면서 '잘 해보자는 이야기를 했다'고 언급했다. 이 부회장은 래리 페이지가 차량에 올라타는 순간, 다시 그를 불러세워 '당신과 약속했다(I promise you)'며 친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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