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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2-08-24 16:45
Updated : 2012-08-24 16:45

Apple's design claim rejected

By Kim Yoo-chul

A Korean court gave a partial victory to Samsung in its patent dispute with Apple, Friday.

The three-judge panel in the Seoul Central District Court ruled that the Korean firm didn’t infringe on Apple’s designs, the key part of the iPhone maker’s legal argument, while the American firm copied two of Samsung’s wireless patents.

The court ordered Apple to pay Samsung 40 million won in damages.

Samsung was ordered to pay Apple 25 million won, with the court recognizing Apple’s claim that its rival infringed on its ``bounce-back’’ touch-screen feature.

The ruling calls for Apple to stop selling iPhone 3GS, iPhone 4, iPad 1 and iPad 2 in Korea, while Samsung must stop selling the Galaxy S, Galaxy S II and Galaxy Tabs.

``We believe Apple’s i-devices such as iPhone 3GS infringed on two of Samsung’s wireless patents,’’ said the presiding Judge Bae Jun-hyon.

The court didn’t accept the claim by Apple that Samsung copied the iPhone design and failed to meet its commitment for FRAND principles. ``Samsung Electronics didn’t copy the iPhone,’’ said the court.

FRAND stands for fair, reasonable and non-discriminatory standard. Samsung is seeking a 2.4 percent portion royalty payment for each Apple device, while latter is insisting the former’s request is ``too much’’ considering its earlier pledge to abide by FRAND standards.

Samsung welcomed the decision, while Apple spokesman Steve Park wasn’t available for comment. Legal experts say both Apple and Samsung will likely appeal the ruling.

``The companies may appeal eventually to the Supreme Court,’’ said one official.

The ruling drew keen attention because it preceded a nine-member U.S. jury trial verdict in which Apple is demanding $2.5 billion in compensation.

Apple raised the issue of consumer confusion in the U.S. court, while Samsung claimed their products are so different that it is absurd to claim people will be confused.

``When you look at the ruling in Korea, Apple has failed to defend its design-patents. Although the court ruled Samsung infringed Apple’s bounce-back patent, the software could easily be modified, therefore, no big impact on Samsung,’’ said Lee Chang-hoon, a patent lawyer.

Samsung had sued Apple in April 2011 in Seoul, Tokyo and Mannheim, Germany, saying the iPhone maker infringed on its patents.

Apple countered with a suit in June. Samsung then filed a separate suit in Seoul in March this year, as the legal tussle expanded to countries including the U.S., U.K. and Australia.

Samsung and Apple began a jury trial in U.S. federal court in San Jose, California, on July 30 to try the latter’s claims that the former copied its iPad and iPhone designs and Samsung’s counterclaims that it’s the victim of patent infringement by its U.S. competitor. The case is the first U.S. jury trial in the dispute.

``A similar decision is likely in the United States, meaning the disputes between the two consumer electronics giants will continue without an imminent peace treaty,’’ said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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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국내서 애플 완전히 제압’

애플의 굴욕이다. 세기의 특허분쟁을 이어가고 있는 삼성전자가 안방에서 애플에 사실상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이유는 간단하다. 애플이 그동안 줄기차게 주장해왔던 디자인 특허권이 대부분 인정받지 못했고, `프랜드’ 조항에 대해서도 애플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았기 때문.

프랜드는 `공정하고 합리적이고 비차별적인(Fair, Reasonable And Non-Discriminatory)’을 줄인말로, 특허가 없는 업체가 표준특허로 우선 제품을 만든 이후에 나중에 적정한 특허 사용료를 낼 수 있는 권리를 뜻한다.

삼성전자는 ``1심 판결이기 때문에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겠다’’고 밝혔으나 내심 국내 판결이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법에서 진행 중인 판결에도 영향을 주길 희망하고 있다.

24일, 배준현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11부 부장판사는 ``애플이 삼성전자의 표준특허 가치를 굉장히 저평가 하고 있다’’며 ``처음 삼성전자에 제안한 로열티 수준도 업계의 통상적인 수준에 비춰 낮다’’고 밝혔다.

배 부장판사는 이날 선고공판에서 삼성전자와 애플이 각각 상대방에게 제기한 특허권 침해금지 청구소송 선고를 내렸다. 삼성전자는 1건, 애플은 2건의 상대방 특허 침해가 인정됐다. 법원은 이어 각사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 판매금지와 재고폐기를 명령했다.

배 판사는 ``이번 판결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여 검토한 쟁점은 프랜드(FRAND)와 관련한 삼성의 권리 남용 여부’’라며 ``아이폰과 갤럭시S는 유사성이 있기는 하나 이미 비슷한 디자인의 휴대전화가 시장에 나와 있는데다 애플 아이폰은 매우 단순하고 미니멀리즘이 강조되었지만 갤럭시S는 측면에 비녀 모양의 장식이 있는 등 근본적인 차이가 있어 디자인 특허를 침해했다고 말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또 삼성전자가 방어적인 성격으로 소송을 제기했다며 시장 거래 질서를 혼란스럽게 했다고 보기 힘들어 소송 제기가 특허 남용도 아니다고 말했다.

애플은 즉각 항소할 계획이고 삼성전자도 법원이 판결한 1건의 애플 디자인 침해에 대해 항소할 계획이다.

이제 공은 캘리포니아로 돌아갔다. 미국과 한국의 법체계가 다르기 때문에 국내 판결이 미국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상당히 희박하다. 그러나 동일한 이슈를 가지고 양사가 다투고 있는 만큼 국내 판결이 미국을 비롯 특허분쟁이 진행중인 여타 국가에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전망이다.

미국 시민권자 9명으로 이뤄진 배심원단은 평의에 들어간 지 이틀째인 23일 (현지시각) 평의 시간을 한 시간 연장했지만 최종 평론은 내지 못했다. 특허권을 둘러싼 사안이 방대하고 복잡해 평의시간이 지연된 것으로 보인다. 배심원단은 24일 금요일 오전 9시 (한국시간 25일 새벽 1시)부터 다시 법원에 모여 토론에 들어간다.

애플은 `갤럭시 제품 디자인이 애플 제품을 베꼈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초래한다’ 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삼성측은 `선택은 소비자가 하는 것이고 소비자는 실수를 하지 않는다’고 맞서고 있다.

이날 재판부는 ``아이폰과 갤럭시S 제품이 디자인적으로 비슷하다고 해도, 홈 버튼 모양과 제품모양, 포장과 회사의 고로가 모두 달라 구입 시 헷갈릴 일도 없다’’고 언급한 점이 주목되는 이유다.

미국 소송 담당 판사인 루시 고 판사가 디자인 특허 침해의 기준을 `삼성의 제품을 애플 제품으로 착각해 구매할 수 있을 정도여야 한다’고 명시했는데 이 사안에 대해 국내 재판부는 ``착각해서 구매할 일이 없다’’고 판결했기 때문.

한편 판매중단 및 재고폐기 효력은 당장 이날부터 발생한다. 그러나 이 역시 애플에 불리하다. 삼성은 문제가 된 특허를 회피하는 기술을 이미 적용했지만 애플은 하드웨어를 전부 다 바꿔야 하기 때문.

그러나 양사가 판매금지와 재고폐기를 시행한다 하더라도 타격은 매우 미미할 전망이다. 대상 제품은 작년에 이미 출시가 됐고 신규 공급 물량은 거의 없기 때문. 삼성의 주력 제품인 갤럭시S3와 애플의 아이폰4S는 이번 판결 대상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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