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 September 23, 2017 |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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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7-09-11 16:40
Updated : 2017-09-12 10:11

Contract teachers fail to gain regular status

By Kim Bo-eun

Over 30,000 contract teachers including English and physical education instructors will not be given regular teacher status.

This is despite the Moon Jae-in administration's drive to have irregular workers be given regular status.

The Ministry of Education made the announcement as part of its "comprehensive" measures for improving working conditions for irregular workers in the education sector Monday.

"We have determined that it will be difficult to provide regular teacher status to instructors, considering the issue of fairness in recruitment," a ministry-affiliated review committee said in a statement.

Currently, aspiring teachers need to pass a certification exam in order to obtain a job as a regular teacher.

In addition to 32,734 irregular teachers, national and public schools have also employed 8,343 instructors in seven categories.

English conversation instructors accounted for the largest number, followed by those for physical education.

Although circumstances differ by school, many elementary schools hire English conversation and physical education instructors, and middle schools English instructors, as assistant teachers.

Both English speaking and physical education instructors are disallowed from having regular teaching status.

The ministry said a shortage of English teachers should be resolved by hiring more regular teachers.

"If an English conversation instructor leaves his or her job, it would be best not to replace them with another one," the committee said.

However, the ministry pledged to improve working conditions for both types of instructors.

Under current conditions, irregular teachers face low wages and job insecurity.

The ministry said it would provide a "welfare allowance" of 400,000 won a year to English instructors as part of measures to increase wages and simplify the process of extending their contracts.

It also promised to do the same for physical education teachers.

Instructors assisting multiracial students in the Korean language and their studies have also been denied regular teacher status.

The ministry said it will leave the status of these instructors up to regional education offices, as demand fluctuates and different regions have different ways of hiring and using these instructors.

Meanwhile, over 1,034 instructors at kindergartens who are in charge of after-class care, and extra-curricular activities will be guaranteed job security.

In addition, around 12,000 administrative staff at national and public schools who work less than 15 hours a week and who are aged 55 to 60 will get job security.

Based on the ministry's guidelines, regional education offices will finalize their plans for irregular education sector workers by the end of the month.

Education sector workers affiliated with the Korean Confederation of Trade Unions denounced the ministry's decision the same day.

"The government pledged to eradicate irregular workers in the public sector, but the ministry's measure shows none of the workers in the education sector will gain regular status," they said, demanding that workers be included on the ministry's committ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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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교사 정규직화 무산

교육부 정규직전환심의워 '사회적 형평성 논란 고려해 기간제교사 제외'

학교회계직원 1만2천명 무기계약직 전환 대상 포함


정규직 전환을 요구해 온 기간제 교사 4만6천여명이 정규직 전환 대상에서 제외됐다. 7개 강사 직종 가운데는 유치원 돌봄교실 강사, 유치원 방과후과정 강사 1천여명만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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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11일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토대로 '교육분야 비정규직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심의는 사립학교는 제외하고 국공립학교만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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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정규 교원과 기간제 교원 간 불합리한 차별이 없도록 성과상여금·맞춤형 복지비 등 처우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권고했다.

방학기간을 채용 기간에서 제외하는 '쪼개기 계약'(분리계약) 등 불합리한 고용 관행도 개선할 것을 제안했다.

교육부는 정원외 기간제 교원 해소를 위해 정규 교원 정원 확대를 추진하고, 사립학교의 경우 교원 비율 개선과 정규 교원 확충을 유도할 계획이다.

현재 국공립학교의 기간제 교원은 3만2천734명이며, 사립학교를 합치면 4만6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8천343명인 국공립학교 7개 강사 직종 가운데는 유치원 돌봄교실 강사(299명)와 방과후과정 강사(735명)만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다.

인원 수가 가장 많은 영어회화 전문강사(3천255명)와 초등 스포츠강사(1천983명), 다문화언어 강사(427명), 산학겸임교사(404명), 교과교실제 강사(1천240명)는 전환 대상에서 일단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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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 전문강사는 채용의 공정성과 교육현장의 안정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전환 대상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초등 스포츠강사는 정부 공통 가이드라인 상 정규직 예외사유로 규정된 점, 일자리 창출 목적으로 시작된 점 등을 고려해 전환 대상에서 제외됐다.

산학겸임교사, 교과교실제 강사도 정규직 전환 대상으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시도 간 운영방식이 다른 다문화언어강사는 시도 교육청이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심의위는 무기계약직 전환 대상에서 제외된 강사 직종의 경우 계약 연장 시 평가 절차 간소화, 급여 인상 등 처우 개선과 고용 안정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국공립 학교회계직원의 경우 정부 추진계획에 따라 15시간 미만 근로자, 55∼60세 근로자 등 약 1만2천명이 무기계약직 전환 대상에 포함돼 시도 교육청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학교회계직원은 급식, 교무, 행정, 과학, 특수, 사서 등 분야에서 교육실무와 행정실무를 담당하는 비정규직이다.

국립학교 학교회계직원은 공립학교 수준으로 처우가 개선되고, 학교회계직원 전체의 급식비·맞춤형 복지비 인상, 명칭과 임금체계 개선이 추진된다.

교육부 및 교육부 소속기관 6곳의 기간제 근로자 74명 중 45명, 국립특수학교 5곳 기간제 근로자 46명 가운데 44명의 무기계약직 전환도 확정됐다.

각 시도 교육청은 교육부 공동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자체 정규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소속 기간제 교원, 학교강사, 학교회계직원의 정규직 전환 여부를 9월 말까지 최종 결정하게 된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