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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3-03-24 16:21
Updated : 2013-03-24 16:21

Two Asiatic black bears give birth

A 10-week-old male cub is shown at Mt. Jiri, Sunday. The Korea National Park Service said that two Asiatic black bears gave birth to one cub, respectively, in January, showing that they can reproduce stably in the wild. Courtesy of KNPS


By Kim Jae-won


Two Asiatic black bears gave birth in January, showing that they are reproducing stably on Mt. Jiri, the national park agency said Sunday.

The Korea National Park Service (KNPS) said it found out earlier this month that a six-year-old Asiatic black bear tagged RF-25 gave birth to a healthy five-kilogram male cub. Another bear with the I.D. RF-27 also gave birth to a cub, but its sex has not yet been confirmed due to difficulty in accessing the birth den, according to the agency.

The environment ministry, which supervises the KNPS, welcomed the news and said it means Korea has come one step closer to having bears' naturally reproducing.

"If the number of bears reach 50, we assume that they can reproduce by themselves. With the two little cubs, we have come closer to that goal," said Baek Gyu-seok, a director general of the Ministry of Environment.

One female bear, RF-18, died recently due to respiratory problems, the park agency said. It added an official found the bear dead during hibernation while replacing her identification card.

With the two births and one death, the number of bears is now 27. All of them live on Mt. Jiri, in the southern part of the country.

Baek said that the ministry will also make efforts to reproduce other rare species, including fox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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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 두 마리 재출산 '경사'…한 마리는 숨져

지난 겨울 지리산에 사는 반달가슴곰 두 마리가 출산했지만 다른 한 마리는 겨울잠을 자던 중 숨지는 등 희비가 교차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관리번호가 각각 RF-21, RF-25인 암컷 반달곰 두 마리가 바위굴에서 동면 중 출산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반달곰은 2007년 11월 지리산에 방사한 개체들이다. 모두 2007년생으로 한 살 때 러시아 연해주에서 데려왔다.

새끼 곰 가운데 한 마리는 키 50㎝, 몸무게 5㎏가량의 수컷이고 건강한 상태다.

다른 한 마리는 현장 접근이 어려워 울음소리로만 출생을 확인했다.

어미 곰들은 지난해 교미시기에 수컷들과 어울려 다녀 이번 겨울 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반달곰은 보통 겨울잠을 자는 도중인 1월에 새끼를 낳는다.

공단은 특히 이들 어미 곰이 2011년 1월에도 나란히 새끼를 한 마리씩 낳은 점에 주목하고 있다.

지리산에 방사한 반달곰이 두 차례나 출산하는 사례가 드물다는 것이 공단의 설명이다.

공단의 한 관계자는 '방사한 어린 개체가 성장해 새끼를 낳아 기른 뒤 또 출산한 것은 반달곰들이 안정적으로 번식하며 자연에 잘 적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반면 관리번호 RF-18인 2005년생 암컷 한 마리는 겨울잠을 자다가 숨을 거뒀다.

부검 결과 직접 사인은 폐렴에 의한 호흡곤란으로 드러났다.

이 반달곰은 발견 당시 체중이 75㎏으로 동면 전 정상체중 130∼140㎏, 동면 후 100㎏에 크게 못 미치고 몸에 지방층이 거의 없었다.

공단은 지난해 도토리 생산량이 크게 주는 바람에 이 곰이 겨울잠에 들기 전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했다.

숨진 반달곰은 지난해 1월 낳은 새끼 곰과 함께 자다가 폐사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새끼 곰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상태다.

한 공단 관계자는 '몸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양육에 대한 스트레스가 겹친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지난 겨울 두 마리가 태어나고 한 마리가 숨짐에 따라 지리산에 사는 반달가슴곰은 모두 27마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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