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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2-04-24 16:22
Updated : 2012-04-24 16:22

Sex crimes in showbiz industry jolt society

At least 11 singing aspirants were forced to have sex with singers of an entertainment agency in southern Seoul.

But the actual number of victims could be much more with the Gangnam Police Station refusing to disclose details of the case.

The agency involved in the forced sex is Open World Entertainment, which a 51-year-old Chang has operated since December 2007 in Cheongdam-dong, after working as an entertainment planner for about five years.

The agency announced an apology for the incident last Tuesday after it became public. At first, the police station even rejected to identify the agency on grounds that the victims should be protected.

Singer Jun Jin, K-pop group Boss, and actor Ko Joo-won are stars produced by the agency.

Female singing aspirants in their teens and 20s had continued to knock at the door of the agency to realize their dream of becoming girl group members before the sex crimes were revealed, sources close to the agency said.

Chang, the former boss of a criminal gang and owner of a nightclub, had managed all the processes in person from screening to training the aspirants, many of whom were forced to have sex with actors and singers belonging to the agency.

Despite this, no victims dared to report the forced sex to the police as Chang reportedly threatened them, saying, “There is no one in the entertainment community whom I don’t know.”

He is reported to have been a mastermind of the dispute erupted between girl group Kara and its agency, DSP Media, over “unfavorable” contract terms last year.

After the incident, he became more influential in the entertainment industry, the sources said.

At first, the case was regarded as a “bad practice” in the showbiz industry when it was revealed. However, after it became known that two male members of a K-pop group represented by the company were forced to rape the girls, all society was shocked.

On the Internet, the idol group Boss and Jun Jin have been circulated as suspects in the sex cr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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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성폭행 가담' 진상 드러날수록 충격적

“지시를 받고 성폭행한 아이돌은 누구냐?” “성폭행에 가담한 30대 가수는 누구냐?” “성폭행도 모자라 최음제와 CCTV까지 동원한 대표는 도대체 누구냐?”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에서 벌어진 연예인 지망생 성폭행 사건이 불거진 뒤 핵심 사안에 대한 궁금증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인터넷의 바다에선 이들의 신원이 어느 정도 알려져 있지만, 확신할 수 없는 상태라 진실게임 양상을 띠기 시작했다. 특히 엉뚱한 인물이 성폭행 가해자로 알려지는 등 ‘인터넷 범인 찾기’에 따른 피해자도 나오고 있다. 경찰은 아직 수사가 끝나지 않았고 피의자 인권을 보호해야 한다는 이유로 신상을 일체 공개하지 않고 있다.

장 대표는 누구?

서울 강남경찰서는 처음엔 회사 이름조차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소문이 너무 증폭되자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가 17일 스스로 사과문을 발표했다. 워낙 충격적인 사건이라서 모른 척할 수만은 없었다.

서울 강남에서 나이트클럽을 운영했던 것으로 알려진 장 대표는 10여 넌 전부터 연예기획자로 활동하다 2007년 12월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를 차렸다. 소속 연예인은 가수로는 아이돌 그룹 대국남아와 전진, 배우로는 고주원과 신지수 등이 있다. 걸그룹을 꿈꾸는 10대와 20대 여성이 꾸준히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를 찾았는데, 장 대표는 연습생을 뽑고 교육하는 과정을 모두 직접 관리해 왔다고 알려졌다.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11명 외에도 피해자가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장 대표는 “연예계에 내가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협박해 피해자들은 경찰에 신고하지 못했다. 젊은제작자연대 상임고문으로 활동했던 장 대표는 지난해 연예계를 발칵 뒤집은 걸그룹 카라의 전속 계약 분쟁 배후로도 알려져 있다. 당시 연예계에선 ‘장 대표가 한승연, 니콜, 강지영과 함께 카라 사태를 일으켰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장 대표는 “탈퇴파 3인을 대표해 협상할 수 있지만 내가 배후 세력이란 말은 사실무근이다”고 주장했다.

카라 사태의 배후로 지목되자 장 대표의 인지도는 높아졌다. 한류스타로 떠오른 걸그룹 카라를 좌지우지할 힘이 있다는 방증이기 때문이다. 또 그가 연예기획사내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다 조직폭력배 출신이란 소문도 나돌았다. 이런 까닭에 피해자들은 감히 장 대표를 고발할 염두를 내지 못했다. 가요계에선 지난해부터 장 대표가 걸그룹 연습생에게서 성상납을 받는다는 소문이 은밀히 돌았지만, 드러난 건 없었다. 경찰 고발은 더더욱 없었다. 회사를 떠난 피해자도, 연예계 밥을 먹는 이상 감히 그의 비위를 건드릴 엄두를 못냈다고 한다.

아이돌은 누구?

지망생 강간 사건이 세상에 알려질 때만 해도 ‘연예계에 고질적인 문제가 또 터졌다’는 반응이 많았다. 그러나 성폭행에 최음제를 사용했고, 아이돌 그룹 남자 가수가 성폭행에 가담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세간의 관심과 충격도 커졌다. 아이돌 그룹 남자 가수는 장 대표의 지시에 따라 여자 연습생을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 기가 찬 것은 경찰 조사 결과, 장 대표는 휴대전화 문자로 남자가수에게 성폭행을 지시한 뒤 자신의 사무실에서 CCTV로 성폭행 장면을 지켜봤다는 점이다.

경찰이 수사 상황에 입을 다물고 있는 사이 인터넷에선 ‘성폭행에 가담한 아이돌 가수가 누구다’는 소문이 급속도로 퍼져 나갔다. 대국남아는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남자 가수 두 명이 18일 불구속 입건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대국남아에 파렴치한이 있다는 소문이 급속도로 퍼졌다. 대국남아가 17일로 예정됐던 앨범 공개까지 취소했으니….

그러나 대국남아는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었다. 서울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사태가 심상치 않자 “불구속 입건된 피의자가 대국남아 소속이 아니다”고 밝혔다. 피의자들은 장 대표 지시에 따라 범행을 저질렀다는 이유로 구속은 피했다.

30대 가수는 누구?

성폭행에 가담한 30대 가수는 누구일까?

경찰은 지난 3월부터 관련 첩보를 입수하고 이번 사건을 내사해오다 지난 10일 장 대표를 전격 체포했다. CCTV 동영상과 휴대전화 통화 내역 등 범죄 증거도 확보했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피해자가 11명이나 된다는 사실을 밝혀냈고, 이 과정에서 장 대표와 가까웠던 30대 가수와 아이돌 그룹 남자 가수도 성폭행에 가담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신화 전진(32)은 오랫동안 속앓이를 해야만 했다. 대국남아처럼 장 대표와 함께 성폭행에 가담한 가수로 손꼽혔기 때문이다.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가운데 30대는 전진이 유일하다. 최근 전진이 TV에 출연할 때마다 손가락질을 받은 이유다.

하지만 경찰 수사 결과 전진은 문제의 성폭행 가수가 아니었다. 성폭행에 가담한 파렴치한은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아니었다. 엽기적인 특수강간 사건 때문에 마음을 졸이는 이는 전진 외에도 있다. 장 대표와 가까웠던 연예계, 방송계 인사들은 특수강간 사건과 관련해 소환을 받을까 걱정하고 있다. 사건과 관련이 없더라도 장 대표와 가깝다는 이유로 추문에 휘말릴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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