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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rding to critics, she was hiding her real career as a promotion model for a company manufacturing a hips control diet called Apple Hip and pretending as if she were just a pretty woman trying to sell apples.
Miss “A” with an attractive look has suddenly become popular among portal sites after selling apples on Rodeo Street in Apgujeong-dong, southern Seoul.
“I admit I am a “promoter,” but selling apples wasn’t simply a marketing ploy,” she said finally after being no longer able to ignore the situation. “Donating the profits from selling apples to multicultural families was promised ahead of time. Please, see the good side as well.”
According to her further explanation, the company chose apples to inspire consumers that they can build a beautiful hipline with the product.
“The company also meant the money they are donating is with the help of people with a beautiful face like an apple,” said A. “Please, constantly show interest in Apple Hip.”
The teaser for Apple Hip is already underway with the company’s official model under the nickname “Apple Lady,” and she will be publicly introduced on Oct. 14.

압구정 사과녀 "홍보녀긴 하지만..."
"일명 '홍보녀'는 맞지만 단순히 제품 홍보 목적만을 위한 것은 아니었어요."
포털사이트를 중심으로 화제의 인물로 부상한 '압구정 사과녀'가 마침내 입을 열었다.
압구정 사과녀로 유명세를 탄 A씨는 "홍보 모델이며 단순히 사과를 판다고 생각했던 네티즌들을 속였다'는 비난의 여론이 조성되자 직접 해명에 나선 것이다.
압구정 사과녀 A씨는 "힙업 관리기의 홍보 모델로 티저 마케팅을 진행한 것은 맞지만 공식적인 광고 모델은 ‘애플녀’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고 14일경 공개될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일부 언론에서 네티즌들을 속인 판촉활동이라고 비난의 화살이 모아지는 것과 관련해 "처음에 가격 없이 사과를 팔았던 것은 가격 제한 없이 시민들의 정성을 모아 근래에 이슈가 되고 있던 ‘다문화’ 가정을 돕기로 사전에 이미 약속이 되어있던 것"이라면서 "지나치게 나쁜 측면으로만 봐주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A씨는 사과를 판 이유에 대해 “사과는 여성들의 아름다운 몸매 및 힙 라인을 비유하는 수식어이기 때문이며, 또한 시민들의 아름다운 사과 같은 얼굴로 좋은 일을 하고 싶었던 기업측의 의도”라며 “14일이 되면 아름다운 얼굴과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가지고 있는 ‘애플녀’가 소비자들의 아름다운 몸매를 위한 어떤 행동을 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즉 여성들에게 사과처럼 매력적인 몸매를 갖자는 의미를 담아 길거리 시민들에게 사과를 판매한 것이라는 주장이다.
한편 하루아침에 압구정 사과녀라는 수익어를 얻게 된 A씨는 대학로에서 연극 배우로 활동해 왔다. 때문에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판촉 도우미'라는 주장은 "맞지 않다"는 반응이다.
A씨의 한 지인은 "이번에 사과를 판 것은 판촉도우미로 돈만을 바라고 진행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어려운 이웃도 도우면서 연극배우로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여서 선뜻 참여하게 된 것"이라며 일부 부정적인 시선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힙업 관리기에 대한 대답으로 대신했다. A씨는 "오는 14일쯤 소개될 예정인 “애플녀”는 일반 시민들의 스타일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이벤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벌이게 될 것"이라면서 "나쁜 시각으로만 바라봐주지 마시고 애플힙의 마케팅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