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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2-11-25 10:40
Updated : 2012-11-25 10:40

Korea's sovereign rating rises most among OECD nations: report

Korea's sovereign rating climbed the most among members of the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ECD) in the last five years, largely due to its fiscal soundness, a report showed Sunday.

Between the end of 2007 and October of this year, the country's credit rating was upgraded by two notches to "Aa3", the fourth-highest level by Moody's Investors Service, according to the data by the Korea Center for International Finance (KCIF).

Fitch Ratings lifted the rating to "AA-" from "A+", with Standard & Poors notching it up to "A+" from "A" over the cited period, the report showed.

South Korea's four-time upgrades by the three global credit appraisers in the last five years trumped other OECD nations, as so-called "triple A" developed nations like the United States lost their top status amid the protracted global downturn, the KCIF said.

Turkey's rating was also notched up on four occasions over the same period but its status remains at junk level, though with a positive outlook, it noted.

Four countries including Chile, Estonia and Israel trailed behind Korea with three-time upgrades, followed by Australia with a single notch-up.

The report said South Korea's fiscal soundness played a vital role in the back-to-back rating upgrades despite the flagging world economy. The country's debt-to-growth ratio stood at 33.5 percent this year, compared with an average of 125.1 percent for Group 7 nations.

"Since Korea suffered from the 1997 Asian financial crisis, we've kept tabs on capital in and outflows, foreign exchange volatility and managed the foreign reserves," said Lee Hee-jeong, an economist at Hyundai Economic Research Institute.

The credit index gauging risk-hedging costs for Korea recently fell to a level lower than that of Japan and China, reflecting fiscal stability for Asia's fourth-largest economy, the report said.

In contrast, 15 nations including the U.S. and Japan saw their sovereign rating retreat over the cited years, while Germany and 11 others maintained their own. Japan saw its credit rating fall six times by the three major credit appraisers.

Over the tallied period, 5 out of 15 top-notch countries saw their ratings get downgraded, with the U.S. losing its "AAA" rating by Standard & Poor's to "AA+" in August, according to the report.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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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신용등급 OECD 중 최고 상승

한국 신용등급이 최근 5년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많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리먼브러더스 사태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와 작년 여름 시작된 유럽발 재정위기라는 두 차례 큰 고비를 겪는 동안 신용도 면에서 가장 선방한 것이다.

미국과 프랑스 등 최고 신용을 자랑하던 `트리플A(AAA)' 국가는 3곳 중 1곳이 그 지위를 박탈당했다. 그리스는 신용등급이 밑바닥까지 떨어지는 수모를 겪었다.

26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위기가 시작되기 전인 2007년 말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약 5년간 OECD 34개 회원국 중 한국의 신용등급이 세계 3대 신용평가사 기준으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 기간 한국에 대한 무디스 신용등급은 A2에서 Aa3로 2계단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A에서 A+로, 피치는 A+에서 AA-로 각각 1계단 높아졌다. 특히 올해 신평사 3곳의 신용등급이 1계단씩 올라간 것을 비롯해 총 4계단 올라간 셈이다.

한국과 함께 터키가 신평사 3곳에서 모두 4계단 올라가 공동 1위였고 뒤이어 칠레, 체코, 에스토니아, 이스라엘(이상 3계단), 호주(1계단) 등 총 7개국의 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됐다.

미국, 일본 등 15개국은 두 차례 경제위기 여파를 맞는 동안 신용등급이 떨어졌고 독일 등 트리플A 11개국은 약 5년간 신용등급 변동이 없었다. 슬로바키아에 대한 무디스 신용등급은 1계단 내려갔지만 피치는 1계단 올라가 평균을 유지했다.

두 차례 큰 고비를 겪으면서도 한국의 신용등급이 OECD 회원국 중 가장 많이 오르며 선방할 수 있었던 것은 재정건전성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지난달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한국 국가부채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33.5% 수준으로 200% 안팎의 재정불안 국가들과 큰 차이를 보였다.

신용지표도 그 어느 때보다 좋다. 부도위험 지표인 한국 국채(5년물)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22일 59.0bp(1bp=0.10%포인트)로 2008년 1월9일(55.0bp) 이후 약 5년만에 60bp 아래로 떨어졌다.

이는 중국, 일본보다 낮은 것이다. 지난 5년간 일본 신용등급은 신평사 3곳에서 6계단 내려왔고 중국은 3계단 올라가는 데 그쳐 한국이 상대적으로 선방한 편이다.

이에 반해 두 차례 경제위기를 겪는 동안 막대한 부채가 쌓여 신음한 국가들은 신용등급 하락을 피할 수 없었다. 신용등급이 떨어진 OECD 15개국에는 트리플A 국가도 5곳이나 포함돼 있다.

작년 S&P가 미국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강등했고 최근에는 S&P에 이어 무디스까지 프랑스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했으며 오스트리아도 트리플A 지위를 잃었다.

남유럽 `피그스(PIIGS)' 국가 중 트리플A 국가였던 스페인과 아일랜드의 신용등급은 신평사 3곳에서 모두 26계단, 24계단 각각 내려왔고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스도 `디폴트(채무불이행)' 공포에 시달리며 끝없이 추락했다. 그리스는 무디스 신용등급이 약 5년간 A1에서 최하위 등급인 C로 14계단이나 강등됐다.

삼성증권 김지은 선임연구원은 '스페인의 경우 구제금융 이슈가 남아 있고 은행권 문제도 있어 추가 강등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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