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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2-01-13 14:43
Updated : 2012-01-13 14:43

Games regulator approves Diablo 3 but bans cash trade


By Kwaak Je-yup

The nation’s Games Rating Board (GRB) announced Friday that it has approved the long-awaited role playing game Diablo 3 for sale in Korea.

It effectively ends the tumultuous saga for U.S. game developer and publisher Blizzard Entertainment, which spent months trying to pass a feature that the authorities considered gambling.

Blizzard ended up submitting the third installment of one of the world's most popular game series without this particular element, a GRB spokesman said.

"The feature involving for-cash trades between users was not included in the presentation to the rating committee, and therefore it was not subjected to any scrutiny," he said.

But the GRB issued a warning in a Friday press release, stating that if the video game company were to include the feature again in a later software update, it would face a whole new round of rating evaluations.

"If 'item trade for cash' is added to the current version in service changes, it would...open up re-rating examinations," it said, implying that Blizzard will never be able to add this feature for Korean gamers. An amendment is out of the question.
Blizzard has argued that gamers were already trading items on unofficial websites for the previously released Diablo 2. The open, official alternative was a safer option, the management said.

Because the game's release date has continued to be pushed back, enthusiasts worldwide have produced one conspiracy theory after another about the reason, lately accusing the GRB of intentional delays.

In a puzzling coda, however, Blizzard Korea has not yet received any official notification from the board, according to a company spokeswoman.

"We saw the news on the GRB website, but nothing has come to us from the board itself," she said in a phone interview Friday.
The official process is for the GRB to notify the concerned party first, before a press release.

Having dragged on for a longer-than-expected 40-something days since the first submission, this ratings fiasco leaves a trail of bad blood between the board and Blizzard.

관련 한글 기사

디아블로3,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디아블로3의 이용등급이 드디어 정해졌다. 게임물등급위원회가 금일(13일) 실시된 제4회 등급분류 심의회의에서 디아블로3의 등급을 '청소년이용불가'등급으로 결정한 것이다.

디아블로3는 최종적으로 다섯 차례의 심의 연기를 거쳐 여섯 번째에 심의를 통과하게 됐다. 한때 국내 출시가 되지 않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하기도 했던 게이머들은 이번 심의회의에서 디아블로3의 등급이 결정됨에 따라 드디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는 기대를 보이고 있다.

2008년에 처음으로 그 모습을 드러낸 이후 5년의 시간이 지나서야 출시를 앞두게 된 디아블로3. 디아블로3가 첫 공개부터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살펴보자.

디아블로3는 2008년 프랑스에서 개최된 월드와이드인비테이셔널(World Wide Invitational, WWI)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WWI 현장에서 디아블로3의 영상이 공개되는 순간, 모든 참석자들은 현장이 떠나갈 듯한 환호를 내지르기 시작했다. 그도 그럴 것이 2000년 6월에 디아블로2가 출시된 이후 약 8년만에 디아블로3의 정체가 드러나는 순간이었기 때문이다.

이후 블리자드는 해마다 디아블로3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공개하며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치 전문 낚시꾼이 낚시를 하기 전에 강이나 바다에 밑밥을 뿌려가며 물고기들을 모으듯이 말이다.

블리자드는 자사의 자체 게임쇼 블리즈컨을 통해 디아블로3의 새로운 정보를 조금씩 공개했다. 2009년에는 디아블로3의 신규 직업 '수도승'을 공개했으며, 2010년에는 신규 직업 '악마사냥꾼'과 PvP 투기장 시스템을 선보여 게이머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매년 디아블로3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공개하던 블리자드는 2011년 8월에 전세계 게임업계를 들썩이게 만드는 충격적인 정보를 공개한다. 추후 디아블로3의 국내 등급심의에서 혼선을 빚게 만든 그 요소, '아이템 현금 거래시스템'을 게임에 도입한다는 것이었다.

해당 소식에 게임업계, 특히 국내 게임업계는 크게 들썩였다. 대단히 민감한 사안인 현금을 통한 아이템 거래가 게임에 정식으로 도입될 시에는 국내 실정 상 게임의 국내 출시가 아예 불가능할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결국 이러한 우려는 현실로 다가왔다. 2011년 12월 2일, 블리자드코리아가 게임위에 디아블로3의 심의를 신청했지만, 게임위는 실제 게임빌드와 게임 설명서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다면 심의를 보류한 것이다. 모든 이들이 우려했던 대로 게임의 현금거래 시스템이 문제가 되자 게이머들은 "어쩌면 게임이 국내에 출시되지 않는 것 아니냐"는 걱정스러운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심의가 보류된 지 6일이 지난 12월 22일에 블리자드코리아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게임 내 현금거래 시스템이 삭제된 빌드를 게임위에 제출했다. 이때만 하더라도 문제가 된 부분이 완벽하게 삭제됐으니 이제 게임의 등급이 나오기만을 기다리면 한 것 같은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그러나 게임위는 또 다시 여러 차례에 걸쳐 게임의 심의를 연기했다. 2011년 12월 28일, 2012년 1월 4일, 1월 6일, 1월 11일에 심의회의가 진행됐지만 디아블로3의 심의는 계속해서 미뤄졌다. 특히 1월 4일과 6일에는 디아블로3의 등급분류 심의가 상정조차 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져 게임위를 비판하는 게이머들의 목소리로 각종 게임 관련 커뮤니티가 시끌벅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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