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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lian Mbappe celebrates after scoring a goal against Olympique de Lyon in Paris, Sunday. 킬리안 음바페가 일요일 파리 올림피크 리옹을 상대로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AFP-Yonhap |
축잘알 지미홍's 풋볼인사이드
Kylian Mbappe tore Lyon to shreds on Sunday with four goals as a 5-0 thrashing at the Parc des Princes saw Paris Saint-Germain set a new French top-flight record of nine straight wins to start a season.
지난 일요일 파리 생제르맹이 홈구장 파르크 데 프렝스에서 5-0 완승을 거두며 이번 시즌 9연승이라는 프랑스 리그 최고 신기록을 세웠고, 킬리안 음바페는 4골을 기록하며 올림피크 리옹을 난도질했다.
Thomas Tuchel's Ligue 1 leaders broke the 82-year-old record of eight consecutive wins set by Olympique Lillois in 1936, having equalled the mark with their 3-0 victory at Nice last weekend.
토마스 투헬이 이끄는 리그앙(=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의 선두 팀(=파리 생제르맹)은 82년간 깨지지 않은 1936년 올림피크 릴루아(현 릴OSC)의 8연승 기록을 지난 주말 니스전 3-0로 동률을 이룬 후 이번 승리로 이 기록을 깼다.
"Fantastic, incredible. It was super hard in the first half, it was a crazy match," PSG coach Tuchel told Canal+.
파리 생제르맹(PSG)의 투헬 감독은 "환상적이고 믿기 힘들다. 전반전은 무척이나 어려웠고 정말 엄청난 경기였다"고 프랑스 방송국 카날+에 말했다.
The capital-city giants, bidding for a sixth title in seven seasons, are already eight points clear of second-placed Lille at the top of the table, with Lyon five points further back in sixth.
7시즌 동안 6번의 우승을 노리는 파리의 강팀은 이미 2위 릴에 8점 앞서며 1위에 올라있고 리옹은 6위로 릴에 5점이 뒤처졌다.
(*PSG는 12-13시즌부터 17-18시즌까지 6년간 5번의 리그앙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딱 한 번 우승을 놓친 게 16-17시즌이었는데, 당시 PSG는 승점 87점으로 2위를 차지했고 AS모나코가 리그에서 단 세 번의 패배만을 기록해 95점의 승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만 17세의 어린 나이에 AS모나코 소속으로 폭발적인 스피드와 득점력을 선보인 음바페는 16-17시즌 44경기 26골 11도움이라는 경이로운 스탯을 쌓으며 메시와 호날두 시대를 이어나갈 괴물 신예의 탄생을 알렸다. 그 후 17-18시즌을 앞두고 PSG로 이적하여 리그 우승, 프랑스 대표팀의 일원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의 주역으로 맹활약하며 역대급 재능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축덕 지미홍의 축잘알 키워드
■ tear sth. to shreds ~를 갈기갈기 찢다
■ top-flight 최고의
■ consecutive wins 연승
■ second-placed 2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