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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in's midfielder Marco Asensio, left, celebrates with after scoring a goal against Croatia at the Manuel Martinez Valero stadium in Elche, Spain, Tuesday. 스페인의 미드필더 마르코 아센시오(왼쪽)가 화요일 스페인 엘체의 마누엘 마르티네스 발레로 구장에서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득점을 성공시킨 후 기뻐하고 있다. /AP-Yonhap |
축잘알 지미홍's 월드 풋볼 인사이드
Luis Enrique couldn't have asked for a much better start as coach of Spain's national team. Two matches, two convincing wins against top opponents in the UEFA Nations League.
스페인팀의 감독으로 루이스 엔리케에게 이보다 더 좋은 출발은 없을 것이다. 유럽 네이션스 리그의 강팀들을 상대로 두 경기 확실한 승리를 거두었다.
Spain followed its gritty 2-1 win against England at Wembley Stadium last week with a 6-0 rout of World Cup runner-up Croatia on Tuesday, keeping Enrique perfect since taking over as La Roja's coach.
지난주 영국 웸블리 구장에서 영국을 상대로 한 2-1의 승리에 이어, 월드컵 준우승국 크로아티아를 6-0으로 대파하며 엔리케 감독이 스페인 감독을 맡은 후로 완벽한 출발을 가져다주었다.
It was the biggest defeat ever for Croatia, which was playing its first competitive game since reaching the World Cup final in Russia.
러시아월드컵 결승전 후 첫 대표팀 경기를 가진 크로아티아는 역대 최악의 패배를 경험했다.
The victory left Spain comfortably ahead in Group 4 of the top-tiered League A in Europe's newest soccer competition, in good position to reach the tournament's final four in June.
유럽의 새로운 축구대회 네이션스 리그의 강팀들이 모인 리그 A의 4조에서, 이번 승리로 스페인은 편안하게 조 선두에 안착하며 6월 열리는 토너먼트 4강에 진출할 가능성이 커졌다.
In the other League A match on Tuesday, Belgium won 3-0 at Iceland in its Nations League debut.
같은 날에 열린 리그 A의 다른 조에서는 벨기에가 아이슬란드를 3-0으로 이기며 네이션스 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지미홍의 축잘알 키워드
■ convincing 확실한
■ top opponents 강팀
■ gritty 투지 있는
■ runner-up 2위 선수ㆍ팀
■ La Roja '라로하' (The Red) 스페인의 상징인 붉은색을 의미, 스페인 축구팀의 별명